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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로 VOLO Jun 24. 2017

남미여행 하이라이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후기!

볼리비아에는 BC 800년 경 최초의 문명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티아우아나코 유적에서 확인 가능한 것처럼 볼리비아는 그야말로 안데스 문명의 최고 꽃을 피웠었죠~~ 티티카카호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 최소 7개 이상의 소국가로 구성된 아이미라 왕국이 있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신비로운 볼리비아 이야기. 볼리비아는 그야말로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와 다름이 없는데요~. 그 하이라이트 중에서 또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단연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이 아닐까 싶네요~~^^~~

이 신비로운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를 2박3일 동안 즐기고 온 분이 있습니다. 여행기록앱 볼로 VOLO 에 수 많은 세계여행기를 남기고 있는 jejememe 제제미미 부부의 사륜구동 우유니 소금사막, 2박3일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드디어 시작이야, 반갑다 우유니 사막!

사륜구동 차와 함께 떠나는 우유니 소금사막 2박3일 투어! 지금은 숙박업소로 운영하지 않는 소금호텔, 우리는 이곳에서 맛난 갈비와 밥을 점심으로 먹었다. 아, 사막엔 화장실이 없어서 보일때마다 가야하는데... 여긴 5볼리비아노나 받는다.

볼리비아 우유니 여행의 즐거움, 단연 사진!

"우유니에 왔으면 사진을 찍는게 인지상정.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소금인지 모를정도로 아름답다. 기타나..각종 소품을 활용해서 여기저기서 사진찍기 바쁘다."

숨가쁘게 올라 만나는 우유니의 하얀 얼굴.

"마치 꿀밤을 맞고 벌을 서는 듯한 선인장으로 가득한 섬을 만난다. 이곳도 고산이다. 3600m가 넘는 곳을 뙤양볕에 올라야한다.숨가쁘게 오르면 멋진 우유니의 하얀 얼굴을 만날수있다."

우유니와 플라멩고의 환상적인 풍경

"저 멀리 보이는 활화산.뿜어내는 모습이 장관이다. 그리고 쉽게 만날수 있는 플라멩고. 물에 비친 모습이 데칼꼬마니 같다. 신기하게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라구나 콜로라도. 150볼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지불한후 입장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호수색과 야마, 플라멩고들이 엄청나게 많다. 정말 아름답다. "

볼리비아 우유니 투어, 가격도 퀄리티도 물론 차이가 있다.

"차들도 단체사진을 찍고, 우리 그룹도 단체사진을 찍는다. 얼마에 어디에서 투어를 신청하느냐에 따라 타는 차와 가이드의 숙련도, 호텔과 식사가 달라진다. 우리는 900볼을 주고 투어를 진행했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의 밤, 별빛이 내린다!

"마지막날, 4시에 일어나서 일정을 시작한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만날수 있다.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우유니에서 즐기는 볼리비아 온천욕!

"천연가스와, 그주변에 생긴 노천탕. 너도나도 옷을 벗어던지고 들어간다. 아! 너무따뜻해! 온천욕을 끝으로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칠레 아따까마로 향한다. 걸어서 출국, 걸어서 입국. 짐검사도 하나하나 다 한다. 아, 이건 tip 이지만... 농수산물은 모두 뺏기니 과일이 있다면 국경 넘기전에 모두 먹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