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가장 작은 SUV 전기차
2024년의 첫 날입니다!
올해도 여윽시 2024년 볼보 캘린더 셋트를 받을 수 있었고요, 그렇기에 볼보 캘린더 컨텐츠를 이어갈 수 있어서 참 죠습니다.^^
2024 볼보 캘린더의 커버는 저도 예상했지만, 여윽시 핫한 볼보의 가장 작은 SUV 전기차 EX30입니다.
컬러는 사진으로 볼때는 실버던(컬러코드:735)같은데요, EX30에 실버던 옵션은 없는데, 그렇다고 클라우드 블루는 아닌것 같습니다. 베이퍼그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밝은 느낌도 있고요. 외장 정책이 정해지기전에 미리 사진촬영을 실버던 컬러로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30의 정면샷을 보면 상당히 균형 잡혀있고 단단해 보이는 실루엣입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정면샷을 예쁘게 뽑기(사진으로 예쁘게 찍기 의외로 힘든 각도) 힘든데요, 이번 EX30 정면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네,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ㅎㅎ)
배경은 모던한 느낌의 기하학적 건축물 벽이 있고 저 멀리 산이 보입니다. 하늘과 건물, 바닥, 산이 적절한 비율과 컬러의 조합으로 면분할을 하고 있어 EX30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전기차의 상징성을 더하는 늒낌입니다. 마치 테트리스 블럭같기도 하군요.
그릴은 접합부 없는 일체형 표면에 볼보 로고와 사선 라인이 박혀 있는 디자인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소 익숙치 않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소를 배제 하기 위해 최소한의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반영한 디자니어의 의도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심플하게 음각으로 그릴의 훼이크 외곽라인을 볼보 로고의 사선 라인과 조화가 되게 적용해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봅니다.(아마 EX30 담당 디자이너는 수많은 시안을 디자인 후 결정한 것이겠죠. / 그럼 니가 디자인해봐! 아.. 잘못했어요.. ㅠㅠ)
EX30은 이미 사전 예약이 진행중이고 1000대가 넘게 예약이 완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전시장에 배치되고 시승을 해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4년 볼보 캘린더 커버를 장식한 EX30에 대한 아재의 이야기였습니다.
머지 않아 2024 볼보 캘린더 1월달의 이야기도 올리겠습니다.
항상 선안전운행 후즐볼라하시구요, 볼보차량의 인수를 인고하시는 예비오너님께서는 승리의 인수날까지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