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말입니다. 23년 12월의 이미지가 V90CC였거든요, 그리고 또! 24년 1월의 이미지가 V90CC입니다. 세월의 여정은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뭐 요런 관점이 반영된 것일까요? 암튼 저는 맴대로 해석하겠습니다. 볼보 캘린더 기획 담당자분이 제글을 보셨을수도 있고(는... 개뿔! 너 말야 가끔씩 오바 육바 칠바 하는 경향이 있어, 어?!)
몹쓸 삼천포는 각설하고 바로 볼보캘린더 이미지에 대해 감상을 풀어볼께요. 이 사진은 마치... 환타지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하얗게 눈이 쌓인 거친 산악지형을 배경으로 뿌옇게 안개 또는 구름이 자욱하게 끼어있는 설경의 공간에 하얗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V90CC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치... 뭐랄까요... 거친 눈보라 산악에서 길을 잃고 해메고 있는데, 위기의 순간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를 만난 느낌이랄까요? (야, 환타지 빌드업 할때부터 미리 알아챘어야 했는데... 너무 볼뽕이 찬거 아니냐? 환타지가 아니라 환장을 하겄네! / 네,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ㅎㅎㅎ)
그만큼 V90CC가 거친 자연환경에서도 신뢰하며 운전할 수 있으며,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 말입니다. ^^
지금 V90CC가 눈 앞에 있는데에!ㅎㅎ 추워죽겄는데에! 빨리 들어가고 싶지 않나요?
V90CC의 커머셜 포토를 보면 대부분 항상 도심 보다는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합니다. 제가 늘상 말하죠. 자연과 더욱 잘어울리는 볼보 왜건이라고요^^ 그리고 볼보 홈페이지를 보면 탐험을 하는 운전자에게 주도적인 쥬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등등 뭐 그런 키워드들이 있어요.
1월의 캘린더 이미지도 그런 선상의 콘셉트를 반영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V90CC를 운용하고 계시는 오너님들중 아마 캠핑이나 탐험등의 액티비티를 수행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것이라 믿쓥니다! 아 뭐 그렇다고 온로드 도심주행 경험이 떨어진다 그런건 아니에요. 네 증말로요. 그건 그냥 깔고가는 기본 속성이겠죠?!^^
V90CC를 고려하고 계시는 대기하고 계시는 예비오너님들께도 충분한 갬성전달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항상 선 안전운행 후 즐볼라 하시구요, 볼보차량의 인수를 인고하시는 예비 오너님께서는 승리의 인수날까지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