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작! 본격적으로 달려볼까?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는 첫 휴가철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지난 12일 숙박 업체 플랫폼 야놀자가 발표한 '미리보는 2022 여름 휴가 트렌드'에 따르면 성수기인 올해 7월과 8월 숙소 예약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117%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볼보자동차의 SUV 3종과 함께 이번 여름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정리해봤습니다.
# ‘멀’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곳, 대형 SUV XC90 in 여수
음식도, 볼거리도 풍부한 여수는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밤바다'라는 노래가 퍼지면서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죠. 여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바다를 가로지르는 패러세일링부터 패러글라이딩, 짚트랙 등 다양한 액티비티 뿐 아니라 해상케이블카, 야경 불꽃 크루즈 등을 통해 로맨틱한 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볼보의 대표 패밀리카 XC90은 7인승이 탑승 가능한 대형 SUV로 할머니부터 어린 아이까지 모두 편안하게 갈 수 있는데요. 볼보의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갖춰 장거리 여행에도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처럼 기습 소나기가 이어질 때는 여행코스를 짜기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여수의 경우 아쿠아플라넷과 테디베어 뮤지엄 등 실내 관광지와 오동도와 돌산대교 등 야외 관광지도 많아 날씨와 가족의 특성에 맞게 자유로운 여행 코스를 짤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엔 가족들과 함께 여수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 ‘가’까워서 기름 한 방울 안 쓰고 다녀올 수 있다! XC60 PHEV in 양주
치솟는 기름값과 고물가 현상에 여름 휴가를 떠나는 것도 부담이 된다면 가까운 서울 근교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에서 약 40-5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양주 장흥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송추계곡이 있습니다.
맑은 물은 물론 송추라는 이름에 맞게 소나무부터 가래나무 등 다양한 계곡을 따라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계곡인만큼 백숙도 빼놓을 수 없죠! 송추계곡 인근에는 누룽지백숙부터 오리백숙까지 다양한 백숙집도 많으니 이 곳에 방문하신다면 몸보신하며 제대로 여름나기 해보세요.
송추계곡은 서울 광화문 기준으로 약 21km 가량 떨어져있는데요. 1회 충전 시 최대 53~57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볼보자동차의 대표 PHEV 모델인 XC60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면 기름을 한 방울도 쓰지 않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면 근처 장흥관광지에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겨보세요. 송추계곡에서 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가나아트파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이 있고 배우 임채무님이 지은 곳으로 알려진 두리랜드도 이 곳, 양주 장흥에 있습니다. 올 여름, 수박 한 통 들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계곡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서울서 2시간 ‘중’간 거리 여행지, 단박에 달려서 양양까지..볼보 XC40 in 양양
여름 휴가지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강원도입니다. 야놀자의 조사 결과에서도 강원도는 26.5%로 지역별 숙소 예약률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최근 MZ 세대에게 핫플로 떠오르는 곳은 바로 강원도 양양인데요.
양양에 가면 푸른 바다가 반겨주는 서피비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서피비치를 중심으로 이색 파라솔과 조형물, 그리고 이국적인 가게들이 들어오면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도 채워주고 있죠.
볼보의 콤팩트 SUV인 XC40은 양양의 힙한 서퍼 문화에 아주 잘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넓은 적재공간으로 훌쩍 떠나기 좋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죠. XC40의 적재공간은 460L이며 2열 좌석을 접으면 1336L까지 늘어나는데요. 트렁크 외에도 실내 곳곳에 적재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물론 서핑이 아니더라도 서피비치를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근처에서 서핑 슈트와 보드 대여도 가능하고 강습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밤이 되면 안구해변을 중심으로 펍과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일명 '양리단길'에서 DJ 파티가 벌어진다고 하니,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밤을 즐기고 싶다면 양양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