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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Oct 18. 2022

한 마디로 '알잘딱깔센', 볼보 S60 & V60CC

신차에 탑재된 다양한 신기술은 볼보가 가진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자부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도어 스포츠 세단 'S60'과 5도어 크로스오버 'V60 크로스 컨트리'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팔리는 S60 및 V60 CC의 성적은 무려 글로벌 3위에 해당하는데요. 이에 볼보자동차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닉 코너(Nick Connor) 사장이 직접 방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차를 소개했습니다.  



코너 사장은 두 신차를 두고 "스웨덴 디자인의 정수를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단일 트림으로 구성된 신형 S60의 경우 클래식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층 정교함을 더했습니다. 


우선 신차는 고광택 블랙 그릴 중앙부에 3D 형태의 새로운 엠블럼을 장착했는데요. 특히, 엠블럼과 레이더를 통합해 볼보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이어 측면에는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여기에 히든 테일 파이프를 통해 향후 볼보가 만들어갈 전동화 미래 디자인도 담았습니다.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디테일뿐 아니라 천연 소재도 적극 사용해 친환경성을 더했는데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와 함께 초미세먼지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95%까지 걸러주는 공기 청정시스템과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Orrefors®)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시트까지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도 갖췄습니다.  



이어 신형 V60 CC 역시 전면 그릴에 레이더를 통합한 엠블럼을 부착하고, 히든 테일 파이프 등으로 브랜드 패밀리룩을 완성했습니다. 정숙한 주행을 돕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도 장착됐죠. 



V60 CC는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얼티메이트(Ultimate) 트림으로 각각 출시되는데요. 얼티메이트 트림에는 V60 CC 모델 최초로 스웨덴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를 탑재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올렸습니다.  




기존과 가장 달라진 부분은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입니다. 두 신차는 모두 티맵 오토(TMAP Auto)와 누구 오토(NUGU Auto), 그리고 플로(FLO) 등을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이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에요.  



코너 사장은 "한국은 우리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를 개발한 두 국가 중 하나"라며 "그만큼 한국 시장이 볼보에게 있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그는 "이를 실제로 봤는데, 볼보가 가진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녹여낸 시스템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Volvo Assistance)' 등을 통해 더 나은 삶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안전 사양도 빠질 수 없죠. 신차에는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ADAS 센서 플랫폼이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을 지원하고요. 파일럿 어시스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 운전자가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도 갖춰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250마력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B5)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됩니다. 특히 V60 CC는 AWD 시스템을 추가해 날씨와 지형에 제약 없이 보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지원합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신형 S60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 공장에서, V60 CC는 브랜드 최초로 기후 중립을 실현한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서 각각 생산되는데요. 닉 코너 사장은 이날 신차 소개를 마치며 "어떤 지역에서 생산을 해도 볼보의 품질 관리는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며 "한국에 제공하는 볼보자동차의 품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층 더 똑똑하고 안전해진 신차가 출시됐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스웨디시 디자인과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최신 ADAS 등을 바탕으로 항상 믿음직스러운 자동차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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