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대는 거뜬하지!’...어느 하나 거를 차가 없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판매량은 무려 1만2618대에 달합니다.
올해는 일부 특정 차종만 잘 팔린 것이 아니라 전 라인업에 걸쳐 균일한 성장세를 보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1만대 클럽을 이끈 3개의 축, 볼보의 40•60•90 클러스터를 소개합니다.
#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을 사로잡다 ‘90 클러스터’
S90, XC90, V90 크로스컨트리(CC)로 구성된 90클러스터는 올해 11월까지 총 6023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48%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베스트셀링 모델은 플래그십 세단 S90(3878대)으로, 치열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90 클러스터 인기는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숙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공간감은 물론, 크리스털 기어노브와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공기 청정 기능 등이 최고급 감성 품질을 제공했습니다.
더불어 올해 4월에는 S90과 XC90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리차지 라인업도 추가됐는데요. 리차지 라인업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등이 결합해 탄소 배출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PHEV 시스템은 전기 모드 성능이 기존 모델 대비 80%나 향상되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53~57km까지 늘어났습니다.
# 패밀리카의 안전 기준을 세우다 ‘60 클러스터’
S60과 XC60, V60 크로스컨트리(CC)로 구성된 60 클러스터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경제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 인기는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XC60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중대형 수입 SUV 중 잔존가치 1위에 올랐습니다.
패밀리카로서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강점으로는 안전 시스템을 꼽을 수 있죠.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으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보조 시스템은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 제동 서포트부터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 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측방 추돌 경고 등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파일럿 어시스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고 있는데요.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패밀리카를 찾는 30~40대 수입차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스마트한 도심형 라이프를 완성하다 ‘40 클러스터’
컴팩트 라인업인 40 클러스터는 순수 전기 SUV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도심형 SUV인 XC40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가장 막내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ADAS 기능과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같은 상위 모델의 편의 및 안전 장치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죠.
올해 8월, XC40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를 탑재해 한층 더 똑똑해졌습니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음성인식으로 티맵 내비게이션을 설정하고,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와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볼보 역사상 최초의 쿠페형 SUV인 C40리차지는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커넥티드 기반 디지털 패키지와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360도 카메라,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기본 제공하면서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는데요. 이에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구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40•60•90 클러스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