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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Jun 28. 2023

‘역대급 장마’ 시즌, 안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한층 커지며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볼보자동차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으로 도로 위 모든 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예전과 달리 최근 강수량은 쉽게 예측할 수 없을뿐더러 짧은 시간 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 check 1. 타이어는 기본 중 기본!




장마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바로 타이어입니다. 마모된 타이어로 빗길이나 젖은 노면을 주행하면 수막현상이 발생해 접지력이 크게 떨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늘어나거나 균형을 잃고 조향이 틀어지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으려면 타이어 트레드 홈을 확인해 주세요. 타이어 마모 한계선인 1.6mm 에 닿았다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가 아닌 모든 트레드 홈의 깊이를 측정해 마모 한계선에 도달하면 타이어를 교체해야하며, 비정상적 마모 및 손상이 발견되면 타이어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수막현상 및 접지력 저하, 편마모, 손상 등이 발생하여 안전한 운전이 어려우므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추가로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내 공기가 완전히 식었을 때를 기준으로 점검 및 조정을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 check 2. 브레이크 패드도 미리미리!




다음은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1년에 한 번, 또는 주행거리 15,000km 마다 점검을 권장하고 필요시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도는 개개인의 운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도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마모도가 심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빗길에서는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자동차 바퀴 안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 두께가 얼마 남아있지 않은 경우, 전문 정비사와 확인하여 계기판에 브레이크 패드 점검 경고등이 뜨기 전 미리 교체하시고, 브레이크 오일이 충분한지 함께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 check 3. 와이퍼도 챙기셨죠?




비가 올 때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와이퍼인데요. 차량용 와이퍼는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소음 및 진동이 있거나, 빗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을 경우에도 와이퍼를 바꿔줘야 해요. 이럴 땐 와이퍼를 세워 고무가 찢어지거나, 대가 휘어 있지 않았는지 점검 후 교체해 주세요. 





앞 유리에 유막이 많을 경우 와이퍼를 교체해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유막제거제와 발수코팅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점검 포인트 외에도 냉각 및 에어컨 시스템과 엔진오일 등 기본 점검은 물론 에어컨 필터와 배터리, 라이트 등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전문 정비사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올 여름도 볼보자동차와 함께 안전한 운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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