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베스트셀링 수입 SUV, 볼보 XC60!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결과, 볼보자동차가 9월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수입차 시장에서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입니다.
성공의 키는 오늘의 주인공인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수입 SUV 월간 판매 1위는 물론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단일모델 2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다재다능한 상품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XC60은 SUV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후 수십 종의 경쟁자들 속에서도 유독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패밀리 SUV에 적합한 중형급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 간결하고 담백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이 304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XC60의 출고 고객 가운데 기혼 고객의 비율이 90%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나 혼자가 아닌 가족과 안전하게 운행할 파트너로 XC60이 가장 뛰어났다는 얘기기도 하죠.
안전의 대명사 볼보답게, XC60에는 차량 스스로 사고 위험을 감지해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비롯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등 첨단 능동 안전 기술이 빠짐없이 들어가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수입차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운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2.0으로 진화화면서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또 한 번 벌렸습니다. 이제는 개인 비서처럼 다양한 정보를 정해진 시간에 알려주기까지 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은 물론, 차량에서 유용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티맵 스토어’가 추가됐죠. 올해 안에는 OTT 서비스와 인카페이먼트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입차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빠른 성장만큼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로 보답하고자 하죠. XC60을 필두로 쏟아질 볼보의 성공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