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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May 09. 2024

볼보자동차가 한국의 저출산 해결을 위해 나선다고?

합계출산율 0.64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 4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입니다. 출산율 관련 통계를 발표하는 족족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00명에 못 미치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돕고자 볼보자동차가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볼보자동차의 핵심인 ‘안전’과 ‘가족’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죠. 볼보자동차는 브랜드의 고향인 스웨덴의 ‘가족 친화적 문화’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1.52명으로 한국의 두 배가 넘는 스웨덴은 ‘일과 가정의 양립’, ‘양육자 부담 최소화’ 등을 통해 OECD 국가 중에서도 저출산 대책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볼보자동차 역시 아이가 생기면 성별과 관계없이 24주의 유급 육아휴직을 보전해주는 등 가족 친화적 문화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도, 아이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위해 올해 한국보육진흥원과 공동으로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전개하고,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앞서 저출산 문제의 모범 사례로 꼽힌 스웨덴식 육아법과 놀이법인 ‘스칸디맘&대디(Scandi Mom&Daddy)’를 통해 긍정적인 육아 가치 확산에 앞장섭니다.





또한 한 손엔 커피, 다른 한 손엔 유모차를 끄는 스웨덴의 ‘라떼파파(Latte Pappa)’ 문화처럼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합니다. 성별 구분 없이 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를 권장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육아 사각지대’인 남자 화장실, 휴게실 등에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해 남성 양육자들을 위한 육아 인프라를 확충하고,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사용 권장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볼보자동차의 철학을 담아 올바른 카시트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교통안전영상을 제작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으로도 배포할 예정이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행복한 양육 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첫걸음에 볼보자동차가 함께하겠습니다.


*2021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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