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이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이유

안녕하세요. 에디터 V입니다.

여러분은 볼보자동차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북유럽의 실용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성, 프리미엄 감성 등 다양한 키워드가 생각나는데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꼽으라면, 바로 ‘튼튼함 그리고 안전성’일 것입니다.

실제 사고를 통해 안전성을 증명한 볼보

국내에서 볼보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은 여러 스타들의 사고 소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방송인 부부가 볼보 XC90을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역주행 하던 2.5톤급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음에도 경상을 입었다는 보도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 역시 25톤 트럭과 충돌했으나 뒷좌석에 앉은 아이들이 모두 무사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신형 XC90이 시속 100km 이상 달리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픽업트럭과 충돌했으나 경미한 화상만 입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해진 것입니다. 이처럼 볼보 XC90은 실제 사고 사례에서 그 안전성을 꾸준히 증명해왔습니다.

볼보 XC90이 만든 ‘안전함’의 기록

볼보 XC90은 2002년 첫 출시부터 남달랐습니다. 처음 선보일 당시 세계 최초로 전복 방지 시스템을 탑재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었죠. 2세대 모델에도 교차로 추돌 감지와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최초로 넣어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어요.

현재 판매 중인 신형 XC90에는 파일럿 어시스트부터 시티 세이프티까지 볼보의 최신 안전 기술들이 기본 트림에도 모두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의 브랜드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것입니다.

볼보의 기술과 철학은 놀라운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영국 대첨리서치(Thatcham Research)에 따르면 볼보 XC90은 2002년 출시 이후 16년간 영국 내에서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매년 5만대 이상 영국에서 XC90을 판매될 만큼 인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가 없었던 겁니다.

사람을 지키는 기술을 만듭니다

볼보의 안전 철학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닙니다. 볼보는 55년간 스웨덴에서 교통사고조사팀을 운영해 실제 교통사고 데이터를 모아왔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사고 원인부터 도로, 날씨 등을 면밀히 조사했죠.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차량 설계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또한 스웨덴에 위치한 세이프티 센터에서 신차 출시 전 평균 100~150회의 충돌테스트를 거쳐 차량을 출시합니다. 이 때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직접 연출하면서 사고 시 위험 요인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사람을 지키는 기술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볼보의 다음 목표 ‘사망률 제로’

볼보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사망률 제로인 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그 누구도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하지 않는 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입니다.

볼보 XC90의 안전성은 많은 가족들의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나의 아이와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브랜드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잡았죠. 언젠가 도로 위에서 그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그날까지, 볼보 XC90은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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