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안녕하세요 에디터 V입니다.
볼보자동차에는 그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인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크로스컨트리 시리즈죠. 크로스컨트리는 겨울철 스웨덴의 거친 지형을 잘 달리도록 설계된 모델로, 실용성과 성능을 두루 갖춰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이면 더 빛나는 차. 볼보의 V60 크로스컨트리의 매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볼보자동차의 고향 스웨덴을 빼고 크로스컨트리에 대해 논하는 건 어렵습니다. 1년 중 상당기간이 눈과 얼음으로 덮이는 북유럽의 자연환경은 크로스컨트리가 탄생한 배경이자 이유거든요.
겨울이면 스웨덴에서는 미끄러운 숲길과 눈 쌓인 국도로 인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스웨덴에서 탄생한 브랜드 볼보는 겨울철 스웨덴 도로에서도 잘 달릴 수 있는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왔죠. 그렇게 1997년 볼보는 크로스컨트리 모델의 시작 ‘V70XC’ 크로스오버 왜건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차량의 차고를 높이면서 동시에 사륜구동 성능으로 안전성을 끌어올린 V70XC는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SUV와 세단의 사이를 지향하는 왜건 스타일은 볼보만의 아이덴티티를 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요. V70XC를 시작으로 볼보는 본격적으로 크로스오버 장르의 확대에 나섰습니다.
기존 왜건이 단순히 세단에 공간감을 늘렸다면 크로스컨트리는 왜건의 실용성에 SUV의 활용성까지 더한 독자적인 볼보자동차만의 장르입니다. 특히 지상고를 높이고 하부를 보호해 눈길이나 비포장도로 같은 험난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죠.
2019년 국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V60 크로스컨트리는 이런 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SUV 수준의 지상고와 크로스컨트리 전용 투어링 섀시 및 서스펜션을 통해 장거리 주행에서의 안정감은 세단처럼 가져가면서도 넉넉한 적재공간과 사륜구동 기반의 주행 성능은 패밀리카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여기에 첨단 안전사양까지 갖추면서 왜건을 기피했던 국내 소비자층까지 흡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 왜건 및 크로스컨트리 판매량은 904대에 였으나, V60 크로스컨트리가 등장한 이후인 2019년에는 1651대로 판매량이 무려 약 82% 증가했습니다. 특히 V60CC는 2024년 수입 왜건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V60 크로스컨트리는 한층 더 진화했습니다. V60CC B5 AWD 모델을 타고 도로로 나가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차를 앞으로 쭉쭉 밀어주면서 매끄러운 주행을 도와줍니다. SUV처럼 높은 시야로 편리하면서도 낮은 무게중심 덕분에 딱 받쳐주는 차체가 인상적이에요. 곳곳에 눈길과 젖은 노면이 있었지만 사륜구동이 조합되어 고속으로 달려도 안정적이고 편안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스키 장비부터 부츠, 두꺼운 외투처럼 부피 큰 짐이 늘어나는데요. 그럴 수록 V60CC의 실용성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들의 짐을 모두 실어도 넉넉한 519L의 적재공간을 갖췄거든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로 실내에서도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또 국내 친화형 TMAP 2.0이 들어가 실시간 교통 정보를 보고, 뉴스, 오디오북, 증권 주식 정보 등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이나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첨단 안전 기술도 기본으로 갖췄고요.
겨울이면 더 빛나는 볼보자동차의 크로스컨트리. 이제는 전기 크로스컨트리 모델인 EX30CC까지 그 라인업을 한층 확대하고 있습니다.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 장거리에서의 편안함, 그리고 여유롭게 담아내는 실용성까지. 언제나 흔들림 없는 크로스컨트리야 말로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볼보자동차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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