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차량 에어컨 틀어야 할까?

성에 제거부터 안전 운전 팁까지

by 볼보자동차코리아

안녕하세요 에디터 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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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 출근을 위해 나가보면 차량 유리창이 뿌옇게 되어 있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마음은 급한데 빨리 사라지지 않는 성에 때문에 답답한 적도 많았을 거예요. 하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건 생각보다 위험합니다. 앞유리뿐 아니라 측면과 사이드미러까지 흐린 상태라면 사고 위험성이 매우 커지거든요.

오늘은 성에가 생기는 원인부터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겨울철 운전에서 꼭 기억해야 할 팁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성에는 왜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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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는 실내외 공기의 온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추운 날씨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차량 온도 차이 때문에 차량 유리 표면에 습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습기가 영하권의 날씨로 얼어붙는 것을 성에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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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젖은 옷이나 우산을 그대로 두거나, 매트에 눈과 물기가 쌓여 차량 내부의 습도가 올라갈 때, 또는 여러 사람이 탑승해 호흡으로 인해 습기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에는 성에가 생길 확률이 한층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성에를 녹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겨울철 성에 제거에는 히터 or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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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성에를 녹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따뜻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히터를 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에는 온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히터를 틀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요. 히터 대신 에어컨을 가동한다면 온도 차이를 맞추고 공기 중 수분을 줄이는 제습 기능으로 성에의 원인인 습기를 낮추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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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볼보자동차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성에 제거 기능 버튼을 차량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볼보의 경우 중앙 화면 아래 버튼 패널이나 중앙 인포테인먼트 하단 표시줄에 해당 버튼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에어컨이 켜지면서 차 내의 풍량과 온도를 높이게 됩니다. 다만, 가동 중 실내 공기 순환 기능은 사용할 수 없어요. 성에 제거 기능이 완료되면 온도는 다시 이전 레벨로 돌아갑니다. 겨울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니 꼭 알아두세요.


두꺼운 성에, 빠르게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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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없거나, 당장 눈앞이 안보이는 상태를 빠르게 해결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에탄올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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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유리에 에탄올을 뿌리는 거예요. 에탄올은 물보다 어는 점이 낮아서 성에를 빠르게 녹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이때 에탄올을 물에 희석해 분무기에 담아 골고루 뿌리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요. 만약 에탄올이 없다면 워셔액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전용 스크래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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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급한 마음에 카드나 금속 도구로 성에를 긁어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하면 유리나 필름에 스크래치를 남길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나 잡화점을 이용하면 전용 스크래퍼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전용 제품은 유리 손상을 줄일 수 있게 설계해 남아있는 성에를 모두 제거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에를 빨리 없애겠다고 뜨거운 물을 유리에 붓는 건 절대 금물이에요!! 차가운 유리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순간적인 온도 변화로 유리에 금이 가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빨리 해결하려다가 더 큰 수리로 이어질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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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행 시에는 무엇보다 시야 확보가 우선입니다. 급한 날일수록 5분의 여유를 두고 성에를 안전하게 제거한 다음, 천천히 주행해야 합니다. 특히 빙판길에서는 최고속도의 50%로 감속해 운전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그럼 오늘도 볼보자동차와 함께 안전운전 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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