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안전'을 위한 볼보의 특명

by 볼보자동차코리아

올해 유독 세계 곳곳에 폭염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쪽에선 산처럼 큰 빙하가 녹아 내리고, 반대편에선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일이 일어났죠. 몸살을 앓듯 지구는 자연재해를 통해 우리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그러니 제발 지켜달라고 말이죠.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발표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전 시기(1850~1900년) 대비 약 1℃ 상승했습니다. 1℃ 상승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구의 온도가 1℃씩 오를 때마다 우리 삶에는 실로 어마어마한 변화가 생깁니다.


환경운동가 마크 라이너스는 그의 저서 <6도의 멸종>을 통해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무렵보다 1~6도까지 상승할 경우 인류가 겪게 될 기후재앙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1℃ 상승 시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처하는 단계부터 6℃ 이상 상승 시 지구상 생물의 95%가 멸종하는 단계까지 흥미로우면서도 섬뜩한 상상을 하게 하죠.


이러한 위기 의식 속 2015년 195개 국가는 파리기후협약에서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상 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1.5℃는 인간이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줄여도 지구가 스스로 계속해서 뜨거워지는 시점. 기후 재앙의 임계점입니다. 그런데 파리기후협약에서 약속한 마지노선 ‘1.5℃’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은데요, 지구의 온도가 곧 인류의 생존인 상황, 전세계 곳곳에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와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보자동차 역시 지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0년 하반기 국내 모든 판매 라인업을 하이브리드(MHEV/PHEV)로 전면 재편했습니다.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순수전기차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고요. 여기서 더 나아가 자동차 생산부터 폐기를 비롯해 모든 영업활동을 포함해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낮출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자동차 수명주기 당 탄소 발자국을 4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청정 에너지 활용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볼보자동차는 신차 생애 주기(LCA, The new Life Cycle Assessment) 및 탄소배출량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청정 에너지를 활용해 신차를 생산 및 충전할 경우 잠재적으로 탄소 배출량이 대폭 감소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볼보 운전자가 풍력 에너지와 같은 청정 에너지를 통해 생성된 전기로 차량을 충전하면 자동차의 수명 주기 내 탄소 배출량이 내연기관 모델의 59톤 대비 절반 미만인 약 27톤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글로벌 에너지 믹스(화석 연료에서 약 60% 생성)를 통해 충전했을 때는 탄소 배출량이 최대 50톤에 이르는 등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죠.


청정 에너지 활용에 대한 중요성은 국제 에너지 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에너지 투자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청정 에너지 계획 투자는 어느정도 상승세에 있으나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요. 특히 2020년 대비 2°C 상승보다 훨씬 낮은 온도를 유지하려면 전 세계 청정 에너지 투자는 두 배로 증가해야 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1.5°C를 타겟 하기 위해서는 세 배 이상 증가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철강기업 SSAB와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無)화석 고품질 강철을 공동 개발하고, 배터리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배터리를 생산하는 등 탄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볼보자동차의 핵심 모델을 생산하는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과 셰브데(Skövde) 공장은 완전한 기후 중립을 실현한 상태입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기후 중립 전기 사용과 더불어 바이오 가스, 산업 폐열을 활용한 기후 중립 난방 시설 등을 갖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볼보자동차의 노력은 긍정적인 기업 평가로도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인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 시행하는 2021년 기후변화 대응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볼보자동차는 배출가스 감축과 기후 위기 요소의 완화, 기후중립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인정받아 기후 변화 부문 A리스트에 선정되며 환경 리더십을 입증했습니다.  


볼보 2025, 2040 기후중립 목표


볼보자동차는 이 밖에도 2025년까지 신차에 사용되는 소재의 25%를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소재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신차에 페트(PET)병을 재활용한 소재, 스웨덴과 핀란드의 지속 가능한 숲에서 얻은 바이오 기반의 소재, 와인 산업에서 재활용된 코르크 등 재활용 재료로 만든 직물로 구성된 인테리어 신소재, 노르디코(Nordico)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양모 공급망의 완전한 추적성과 동물복지를 위해 책임감 있는 생산이 인증된 공급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울 혼방 옵션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도로 위 안전을 넘어 모두의 안전을 위한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볼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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