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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Apr 07. 2022

본격 전동화 시대를 연 볼보자동차 ’리차지’ 2종

지금까지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던 볼보자동차가 드디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바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 것인데요, 빠른 전동화 속도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볼보자동차가 선보인 전기차 2종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볼보자동차가 이야기하는 차별화된 ‘진짜’ 프리미엄 전기차 2종,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C40 리차지는 볼보자동차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 번째 모델입니다. XC40 리차지는 XC40 B엔진(MHEV), T엔진(PHEV) 등 내연기관이 포함된 모델이 존재하는데요. C40 리차지는 오로지 전기차가 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죠. 


두 모델의 크기와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합니다. 다만 C40 리차지의 경우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인만큼 디자인이 남다른데요. C40 리차지의 디자인은 쿠페형으로 다듬어져 후면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날렵한 루프라인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여기에 투톤 색상을 적용하고 치켜올라간 스포일러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측면 C필러에서 슬쩍 보이는 수직형 테일램프는 차량에 존재감을 더합니다. 볼보자동차 고유의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는 최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의 LED로 구성해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볼보자동차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간결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실내를 구성하는 세로형 디스플레이와 송풍구, 스티어링 휠 디자인 등은 두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C40 리차지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토포그라피(Topography) 데코 패널을 적용했고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실내에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대신 자연 소재와 100% 재활용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소재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각각 356km, 337km의 주행거리를 발휘합니다. 전기차 특유의 주행의 재미도 갖췄는데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하나씩 위치한 전기모터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각각 단 4.7초, 4.9초에 주파합니다. 여기에 최고출력 408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뽐냅니다.  


성능 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사양도 고루 갖췄는데요. 먼저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파일럿 어시스트와 충돌회피지원 기능, 시티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시스템을 모두 기본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또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등 프리미엄 모델로서 갖출 편의사양까지 제공합니다. 여기에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무상으로 지속 지원합니다. 


수입차 최초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탑재한 점도 주목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전기차 고객에 필요한 요소를 꼼꼼하게 집어 넣었는데요.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지도 위 이용 가능 충전기 실시간 상황 확인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경로 추가 등 솔루션 제공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음성인식 통한 최적 경로 탐색 ‘아리아, 가까운 급속 충전소 경유해줘’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가 통합된 형태로 음성 인식 만으로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이용은 물론 전화와 문자, 차의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 홈 기기와의 연결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오픈클로징, 공조 제어는 물론 충전 상태 확인 등도 가능해 소유 과정 전반에서 볼보의 최신 스마트 카를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신차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데요. 그 시작에 선 전기차 2종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두 모델을 통해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진짜 프리미엄 전기차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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