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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실버크리스라운지 이용

24시간 체류하며 라운지 이용하기

by Flying Hoya

이제 마일리지로 발권한 항공여행을 위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답니다.

창이공항은 출발 24시간 전에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항공사들이 있답니다. 미리 수화물을 맡기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쥬얼창이 지하 1층에 위치한 얼리체크인 카운터에서 가능하답니다.

저는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를 탑승해 방콕으로 가는데 거기서는 체크인이 불가하다고 나와

2 터미널에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얼리체크인을 했답니다.

창이공항 제2터미널에서 저의 짐을 보내고 탑승권을 받았답니다.

앗 이곳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고객을 위한 라운지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의 비즈니스 승객은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창이공항의 2 터미널과 3 터미널에 실버크리스 라운지가 위치해 있답니다.

3 터미널의 라운지가 훨씬 좋다는 사실 알아두세요.

#이거지 이게 라운지다

창이공항의 라운지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샴페인을 보틀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바에 가서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제가 체류하는 동안 2병은 마신 것 같은 찰스하이직 샴페인

아 또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락사는 무조건 주문을 해야 하고 딤섬도 몇 종류 담아왔답니다.

영롱하다 이렇게 깔끔한 치즈 플레이트

거기에 과일과 말린 과일 그리고 블루치즈다.

옆에 견과류와 꿀 그리고 비스킷까지 있으니 여기가 천국

정말 너무 좋았다 식기도 너무 이쁜 싱가포르 항공

주류들도 가득하지만 3 터미널의 라운지에는 바텐더도 상주하고 있다는 것

저는 2 터미널에 조금 더 머무르고 3 터미널의 실버크리스 라운지로 이동했어요.

규모가 훨씬 넓고 섹션의 구분이 되어있는 창이공항 3 터미널의 실버크리스 라운지

저는 제일 먼저 오늘 이곳에서 숙박을 해야 하기에 냅존을 찾아 저의 자리가 맡았답니다.

베개와 담요도 제공되고 수면안대도 제공되니 참 좋네요.

캬 훨씬 더 많은 주류와 와인을 원하는 용량대로 마실 수 있는 머신까지 최고시다

특이한 건 우리나라 맥주인 카스가 제공된다는 점

칵테일이 주문 가능해서 저는 실버크리스 슬링을 주문했답니다.

여기 생맥주도 주문이 가능해요. 술꾼은 정말 이곳이 너무 좋아요.

샴페인과 실버크리스 슬링 그리고 주문한 파스타까지

저의 먹부림은 계속되었는데요.

소고기 렌당 같은 메뉴와 bbq번 그리고 와인도 조금씩 맛보기


위생적이라 더욱 좋은 와인머신은 원하는 용량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바로바로 채워주는 샴페인에 기분이 좋아요.

샤워대기를 걸었고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며 간단한 핑거푸드에 생맥주까지 마시고 냅존에서 숙면

7시간 푹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메뉴로 변경이 되어있었어요.

맛있게 구워주던 샌드위치와 스크램블 에그 아침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모닝 샴페인과 종류별로 제공이 되는 TWG

잠깐 소화도 시키고 면세점 구경을 위해서 라운지를 나왔답니다.

밖으로 나갈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공항에 계속 체류할 생각이고

면세품을 구매한 게 있어 직원이 절대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터미널 이동을 하여 쥬얼창이의 분수도 트레인에서 구경하고 다시 라운지로 복귀

또 새로운 메뉴가 등장. 치즈 그라탕입니다.

소바도 있었고요.

요고 해장으로 최고였네요.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만들어 먹었네요.

이제 곧 탑승할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앱에서 알려주네요.

마지막으로 코코넛워터 그리고 샴페인 마끼

위스키도 온 더락으로 한잔했네요. 참 많이도 먹었고 잘 쉬었던 실버크리스 라운지 최고다

저는 SQ712편을 탑승하여 방콕으로 간답니다. 방콕에도 친구가 픽업을 오기로 했는데 짧지만 방콕도 기대

저는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후기로 다시 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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