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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타고 방콕까지

싱가포르에서 방콕까지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기

by Flying Hoya

드디어 마일리지로 발권했던 항공편들을 탑승하는 약간은 고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싱가포르를 출발해 방콕을 도착 후 24시간 이내 체류

방콕을 출발해 타이베이 도착 후 24시간 이내 체류

타이베이를 출발해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까지의 루트입니다.

#SQ712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콕으로 가는 항공편입니다. 기종은 B787-10이었네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항공기 탑승전에 수화물 검사를 실시한답니다.

오늘의 좌석은 12A입니다.

오랜만에 탑승하는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라 더욱 기대가 되었네요.

탑승을 환영합니다. 사무장님께서 오셔서 인사를 하셨고

항상 Mr. PARK 이라며 응대를 해주셨네요.

1-2-1 배열의 비즈니스입니다. 로딩은 약 60% 정도였습니다.

웰컴드링크로 샴페인부터 한잔 받았답니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입니다.

어떤 메뉴가 제공되는지 메뉴도 한번 봤답니다.

저는 미리 싱가포르항공앱을 통해 북더쿡으로 기내식 신청을 해두었답니다.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헤드폰도 살펴보고요.

창이국제공항을 떠나네요.

언제봐도 좋은 풍경

옆자리의 승객분은 이륙하자마자 누워서 숙면을 취하시더라고요.

드디어 시작된 기내서비스 먼저 음료입니다.

단거리구간이라 코스가 아닌 한 트레이에 제공이 되었답니다.

저는 미리 북더쿡으로 주문한 양갈비 스테이크를 받았답니다.

허브크럼블이 올라갔고 매쉬드 포테이토가 함께 제공이 되었어요.

화이트와인 한잔 추천받아 마셨네요.

역시 싱가포르항공의 기내식은 너무 맛이 좋았고 새우샐러드도 상큼하니

입맛을 돋웠답니다.

다만... 너무 친절하고 나이스했던 승무원분이 빵을 주지 않았네요.

양갈비의 굽기도 좋았고 같이 제공된 야채들이 익힘이 딱 좋았어요.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니 좋네요.

라운지에서는 실버크리스 슬링을 주문했으니

싱가포르항공 기내에서는 싱가포르 슬링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제가 탑승했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기 끝이 났네요. 기내식을 천천히 먹다 보니 누워보지는 못했지만

싱가포르항공의 기내서비스와 승무원분들의 친절함은 최고죠.

2시간 30분의 비행을 끝내고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답니다.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 빠르게 입국해서 친구한테 가야겠어요.

짧지만 알차게 방콕여행도 했고 방콕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에바항공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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