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 #오모테산도 #시부야
여행자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도쿄에서 꼭 가보고 싶던
브런치 가게로 출발합니다.
긴자와 롯폰기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오픈 시간에 맞추어 도착!!
프렌치토스트가 그렇게 맛나다던데
너무나 궁금했어요ㅎㅎ
7명이라 요 테라스 좌석을 내어주셨어요.
인기가 많은 자리로 알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메뉴를 설명해줘야 하고
음식도 척척 주문해줘야 합니다.
미리 먹고 싶은 거 생각하고 왔기에
바로 주문했습니다요.
여행 왔으니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자!!
플레이팅 너무 이쁜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우니소스 오믈렛과 홈 브레드
토마토 스튜와 소시지
연어구이와 달걀프라이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 속까지 달걀물이 스며들었고
얼마나 잘 구웠는지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
정말 다들 만족했던 토스트였어요.
다들 맛있다고 난리도 아녔답니다.
1인당 음료 포함 2200엔 정도 예상하시면 돼요.
모리타워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브런치 한껏 먹고 걸어갑니다.
루이비통 시티가이드 도쿄 가이드에
이 각도의 사진이 실려있기에
따라 찍어봤어요.
도시의 엽서나 여행 가이드북에 있는 사진을
참고해서 찍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죠!!
모리타워에서 보는 도쿄타워
한국에서 미리 전망대 입장권을 끊어왔어요.
훨~~씬 저렴하니 꼭 미리 구매하셔요.
우진이 정말 멋지다 그렇지
도쿄도 엄청 넓구나~~~
아이폰7 사진 엄청 잘 나오더라고요.
이번 도쿄 여행은 아이폰이 열일했어요ㅎ
도쿄시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았는데
엄청 멋있었어요.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푸글렌 찾으러 가는 길에
요런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았어요.
꼭 구매하고 싶던 사탕가게는 굳게 문이 닫혀
너무나 아쉬웠어요ㅜㅠ
블루보틀 대신 찾은 푸글렌
아시아 1호점이 도쿄에 있어요.
내부는 좁지만 분위기만은 갑
북유럽의 감성~~
담배냄새가 가득했지만 사진을 위해
참고 참고 사진 찍었어요ㅎㅎ
바로 아이스라떼 테이크 아웃해서 도망ㅎ
하지만 실내는 따뜻한 분위기에
특유의 북유럽 감성으로 오래도록 있고 싶었어요.
밤이면 알콜도 판매한다네요.
사람이 너무나 많았던 시부야
돈키호테와 프랑프랑 들리고
걸어서 오모테산도까지 가기로 했어요.
한 20분 걸렸네요ㅎ
걸어오면서 이쁜 집들과.
헤어숍과 소품샵이 많았어요.
참 조용했던 동네를 지나왔네요ㅎ
독특한 건물의 휴고보스 매장도 보이구요
명품샵들이 즐비했어요.
독특한 내부의 쇼핑몰
베어브릭 구경도 하고 뽑기도 해보고ㅎ
가격보고 흠칫 놀라고
늦은 점심은 마이센
돈카츠로 유명한 곳이에요.
내부가 엄청 넓었어요.
젓가락으로 잘릴 만큼 부드러운 돈카츠
조카들은 소바 귀신ㅎ
바삭한 튀김에 생맥주 빠질 수 없죠.
비싼 돈카츠 먹고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들려
폭풍 쇼핑하고 오다이바로 이동합니다.
도쿄여행 2부 이어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