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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ying Hoya May 07. 2018

대만항공사 에바항공타고 유럽으로

귀여운 항공기가 있는 서비스 좋은 에바항공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 여행으로 유럽을 가게  


미리 가족들과 생일파티도 하고

오랜만에 인천공항 출발과 함께

FSC 이용이라 더욱 기대감 상승

에바항공이 유럽 항공권을 특가에

내놓으면서 내 주위에 친구들도

같은 시기에 유럽을 많이 가더라고요.


먼저 에바항공 후기부터 시작합니다.

#어서와 서른은 처음이지?

#인천공항 가는 길


하루마다 쓸 돈을 따로 보관해서

계획 있게 사용하리라 마음먹었음.

하지만 노란 자물쇠가 걸려 나온 내 수화물

#에바항공 키티 항공권


인천공항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비행기는

캐릭터가 랩핑 된 귀여운 항공기랍니다.

예전엔 키티였는데 이번에는 배츠마루네요.

#스카이 허브 라운지


혜자스러운 다이너스카드가

이제는 마티나 라운지는 사용이 안되네요.


간단히 요기하고 면세품 찾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렸고

#BR159


A330-300 입니다.


귀엽다 귀여워.

#차일드밀


에바항공에 차일드 밀과 시푸드 밀이 괜찮다 하여

온라인 체크인하면서 미리 주문을 했답니다.

스테이크 소스가 좀 달긴 했지만

일반식에 비해서는 훨씬 구성도 좋고 맛도 있어요.

특히 매쉬드 포테이토랑 단호박퓨레는 굿굿


대만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연결 편에 대한 정보도 띄워주고요.

23 40 제가 타야  파리행도 보이네요.

#타오위안 국제공항


2시간 기다려야 하니

프리미엄 플라자 라운지에서 쉬기로 했어요.

같은 층에 두 곳의 프리미엄 플라자 라운지가 있는데

사진이 있는 곳은 24시간이라 여기를 이용

다른 곳은 22시에 마감인 듯해요.

우육면과 타이완 비어 한잔

코코넛 카레치킨이 맛있었어요.

제가 퇴근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올라왔고

또 13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야 해서

샤워를 하기로 했습니다.

프리미엄 플라자 안쪽 화장실 있는 곳에

샤워실이 있는데요. 프런트에 이야기하면

탑승권을 맡기고 이용이 가능해요.

여유롭게 샤워하다가 파이널콜 부를 때 탑승

진짜.. 샤워하다가 비행기 놓칠 

#BR87


파리로 날아가는 중

대만을 출발해서 일본 상공까지 올라와서 가는

항로였는데 엄청 돌아가는 듯 한 느낌

확실히 대만 오는 항공기보다는 좌석이 넓었어요.

화장실에는 안대와 칫솔치약 그리고 귀마개까지

구비가 되어있어요.

따로 어메니티가 제공되지는 않는답니다.

첫 번째 기내식은 치킨


제일 무난한데 약간 안동찜닭의 느낌이 물씬

과일도 맛있었고 무난 무난

숙면 취하려고 레드와인에 진토닉까지 마셨어요.

기내 와이파이가 가능해서 24시간권을

미리 구매해서 갔거든요.

지루한 비행시간동은 인스타도 하고

정보도  찾아보고 생각보다 빨라서 좋았어요.

착륙 두 시간 전에 나온 아침 기내식

치즈오믈렛과 감자는 기본 이상

따뜻하고 맛난 버터에 감동

벌써부터 파리의 맛이 느껴지는 기내식

샤르드골 공항 진입 중

시골도 느낌 있는 유럽

7박 8일간의 여행을 끝으로 다시 한국으로

제가 파리 인 비엔나 아웃 항공권을 끊었어요.

가격이 54만원이였는데 정말 괜찮죠ㅎㅎ


비엔나 공항은 시내에서 기차로 16분이면

도착하니 가까워서 좋더라고요.

온라인 체크인을 꼭 이용합시다 여러분!!!


로얄로엔 줄보다도 짧았던 온라인 체크인 라인

일반 대기라인은 엄청나게  줄에  걸렸습니다.

#에바항공 B777-300ER

 있어 유럽 다시  올게

이번에 환영 음료와 주전부리를 먼저 주네요.

계란볶음밥과 치킨요리

허니머스터드 치킨 샐러드

케이크도 얼마나 맛나던지 싹싹 긁어먹었다는

화이트 와인도 한잔 받아 들고

나란히 달리던 비행기

창가 좌석을 고수하는 이유

다와 간다 타이베이

좀 기름지긴 했지만

그래도 다 먹어버림

아침엔 사과주스와 함께

일반석은 어메니티가 제공이 안되죠.

프리미엄 이코에는 이게 제공이 된답니다.

안에는 태국 제품 탄의 로션과 림밤

칫솔치약 수면양말과 안대가 들어있어요.

해가 뜨기 시작하고 타이베이에 도착합니다.

인천으로 들어가는 비행시간까지 남은 시간이

약 9시간이라 레이오버 신청하고

타이베이 시내에 잠깐 구경 왔어요.


공항철도가 생겨서 편하더라고요.

잠깐 점심만 먹고 다시 공항으로 컴백

#BR160


이번에도 배츠 마루가 랩핑  항공기

#시푸드 밀


이번에는 시푸드 밀로 주문

크림소스에 오징어와 관자 그리고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가 제공돼요.

샐러드도 새우 샐러드

진짜 시키길 잘했어요.

일반식 비주얼 보고는 다행이라고ㅎㅎ

맛도 있는데 먼저 서빙이 되니 좋고요.

인천공항 도착.

8일간의 유럽여행은 너무나 좋았답니다.

친구를 못 만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4년 만에 다시 찾은 유럽

생각보다 좋았던 동유럽

유럽 여행기는 도시별로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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