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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yager Apr 11. 2020

The V // 2020.4.12

1주일에 한 번, 꼭 알아야 할 5가지 뉴스를 담다.

1. 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  
평화로운 중고나라의 다음 목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중고나라는 지금도 한국 최대의 중고거래 커뮤니티입니다. 최근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나라는 커뮤니티를 넘어 e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작년 4월 서비스를 개시한 자체 인증 개인장터 "평화시장"을 시작으로 중고상품 평균 시세 확인, 회원들의 수익을 메인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해 앱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이를 통해 판매와 구매가 모두 발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고나라의 목표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중고거래 시장에서 오랫동안 리더 자리에 있었던 중고나라는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중고로운 평화나라, 이제 정말 평화로운 시장이 목표다: https://bit.ly/3bX71Lf



2. 빙그레우스의 창시자들, '스튜디오좋'을 만나다

인스타그램에 혜성처럼 나타난 빙그레의 새로운 마스코트, 빙그레우스. 단발성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제품들의 매력을 살린 캐릭터들로 마블과 같은 빙그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창조한 광고회사 '스튜디오좋'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병맛이 아닌 B급을 , 미디어의 틀에 갇히지 않는 광고를 지향하는 '스튜디오좋'의 정신이 잘 담긴 기사는 광고와 마케팅, 브랜딩에 관심 있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기사입니다.


'스튜디오좋'이 생각하는 다르게 광고하는 법: https://bit.ly/2UQK7zO



3. "스킵하고 싶지 않아 지는" 5시간 19분 28초짜리 광고

"스킵하려다가 다 봤다"라는 말이 광고에 대한 최고의 칭찬인 시대, 5시간이 넘어가는데도 많은 주목을 받은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11 Pro 광고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로 그 어느 때보다 여행하기 힘들어진 지금을 예견하기라도 한 듯, 애플은 지난 3월 9일, 아이폰으로만 촬영한 러시아 페테르스부르그의 에르미타주 (Hermitage) 박물관의 모습을 광고로 담았습니다. 전시품과 발레 듀엣 공연, 라이브 공연 실황까지 포함한 원테이크 광고를 통해, 애플은 아이폰의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 그리고 애플의 기술력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까지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아이폰과 함께하는 랜선 예술 여행: https://bit.ly/2Xic19e



4. 프로덕질러의 새로운 필수품, "린더"를 만나다

"정보가 힘이다"라는 말이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정보는 우리의 모든 생활 영역에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덕질에도 예외는 아니죠. 공연과 팬미팅 스케줄부터 신곡 발매 일정, 다른 팬들과의 소통까지. 아이돌 팬들은 언제나 바쁩니다. 그런 아이돌 팬들을 위한 아이돌 특화 캘린더 서비스, 린더가 폭발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전면 무료화 선언을 한 작년 4월을 기점으로 여성 1020 세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린더의 성장 과정과 추이, 사용자 특징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새로운 덕질 파트너 린더 만나보기: https://bit.ly/3cavFIL



5. 요즘 세상에 사람들이 잡지를 

다시 보게 만든, 스튜디오 mykc의 이야기

<매거진 B> <어반라이크>, <디렉터리>, 그리고 벅스가 발행한 음악 전문 잡지 <스트림>까지. 읽으면 읽을수록 소장하고 싶어 지는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잡지와 책 같은 콘텐츠가 위기를 맞았다고 하지만, 올해로 10년을 맞은 스튜디오 mykc의 두 디자이너들은 글을 쓰고, 편집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노력이 담긴 콘텐츠를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mykc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스튜디오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일하는 방식과 디자인에 대한 고민까지. 디자인과 콘텐츠, 브랜드에 관심 많은 분들은 꼭 만나봤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매 순간 변화하는 세상 속 변하지 않는 것들을 디자인하다: https://bit.ly/3c0n9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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