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oet m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rles Vplus Sep 07. 2018

호수

정지용

좋다

[0906] #98호수 by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매거진의 이전글 #092 가을의 기도 by 김현승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