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잘 버티자구요!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고
같은 시간에 퇴근을 하는 게
이게 잘 살고있는게 맞나 의심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그 중 하나가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일이었어요.
그렇게 조사를 하고 준비를 하다보면
나는 지금 꽤나 편하게 일하고 있고
회사라는건 정말 답답하면서도 안전한 담벼락 같은
그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회사에 다니거나 아님 밖에서 돈을 벌거나
둘중 하나인걸까 하는 생각에
한동안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모호하게 대충 알고있을바에
하나라도 더 어릴 때
뭐든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장인으로써 행복한 금요일이네요.
직장이 나에게 본캐가 아닌
부캐가 될 수 있는 그날까지
저도 힘내보려 합니다 :)
모두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