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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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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2. 2024
결혼 살이는 왜 이리 미로 같은지
그 흔한 지도하나 없다
남자는 여자에겐 이방인
여자는 남자에겐 외계인
상상은 했지만 처음 만나는 존재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주파수가 잘 맞지 않아
늘 치직거리기 일쑤다
그놈의 주파수는 어찌나 예민한지 맞추기 힘들어
꺼버리고 싶지만
그게 또 잘 맞으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외면하기는커녕 그 소리에 취하게 된다
결혼 살이는 왜 이리 규칙도 궤도도 매뉴얼도 없이 어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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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남편 데리고 다니기> 출간작가
글로 소통하고 표현하고 치유합니다. 글쓰기의 바다에서 표류하다 누군가의 섬에 가닿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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