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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비밀

by 김명복


난한 사람들이 근거 없는 믿음을 고수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거의 없을 때, 가난한 사람들은 실낱 같은 희망에 매달린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빈곤한 사람이 선택하는 믿음은, 근거 없는 믿음이다. 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한 신념이 있다. '신념'이 곧 '믿음'이다. 반면 빈곤한 사람은 나는 실패자란 부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실패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 바로 '동시성'이라고 부른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부서지거나 빼앗길 때, 상실감을 느낀다. 그 기유는 '나의 장난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게 된다. 만약 실패에 너무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면, 실패를 나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한다.


장난감이 망가지더라도, 내 삶이 실패란 뜻은 아니다. 장난감은 고치면 되고, 실패했다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단순하다. 의심해도 믿는다 두려워도 행동한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성공'이라 믿기 때문이다. 실패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실패'라 믿는다. 이런 사고방식은 모든 출발과 끝을 좌우한다.


행동하는 사람들은 모든 시작을 '성공 마인드'로 시작한다.

가난한 사람은 모든 시작을 '빈곤 마인드'로 시작한다.


결국, 성공과 실패는 시작할 때부터 그 끝이 결정된 게임과 같다.

즉, 믿음이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만약 지금 내가 실패자로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기회가 있다. 바로 '시간'이다.

시간은 변한다. 시간과 함께 인간도 변한다. 우리 인생은 살아가면서 생각과 마음이 달라진다.


누구는 20대에 빠른 성공을 하지만 30대에 실패를 할 수도 있다.

누군가는 30대에 실패했지만 40대에 성공할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있다면 변화를 거부하는 나 자신만 있을 뿐이다.



사명 : 생각과 태도에 영감을 주고,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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