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 싸움이다.
'나 왜 이렇게 힘들지?너도 힘들지'
'응 뒤질것 같애'
늦은 저녁을 먹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며 재선이형과 나눈 대화.
말그대로다. 요새 뒤질것 같다. 무너지기 쉬운 시기 놓칠수 없는 단상들을 기록한다.
1.일이 쏟아질때가 가장 위험하다.
체계화되지 않은 업무프로세스와 기복이 큰 제작 능력이 만나 모처럼 트이기 시작한 파트너들과의 거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쏟아지듯 들어왔다가 다시는 안돌아올 수도 있다.
2.지금의 성과는 과거 뿌린 씨앗들일 뿐이다.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제대로 수확과 동시에 다음을 위한 씨앗을 뿌려야한다.
1의 상황에서 2까지 해야한다. 그게 포인트다.
3.이럴 때 일수록 팀웍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로 누군가가 엎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나눠서 버텨내야한다. 감정의 소모는 결코 생겨나서는 안된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냉철하게 보고 업무 분배를 해야한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것이 소통이다.
가장 바쁜시기지만 소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한다.소통을 통한 유연한 협업!
소기업의 장점을 살리자
4. 안정화는 수익화만큼이나 어렵다.
지속적인 퀄리티 유지와 디테일을 살릴 수 있도록 커지는 비지니스 크기에 알맞게 인원을 늘려야한다. 최대한 빨리 업무를 교육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5. 이 모든걸 꼭 동시에 해내야한다.
그게 '비지니스 모델'의 완성으로 가기 위한 단계다. 조금만 더 버티자. 우리는 분명히 잘해내고 있다.
/문정씨가 월요일부터 합류하기로 했다.
묵직함과 든든함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