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다시 한번 부족한 사람임을 느꼈다.
한솔이가 그만뒀을 때, 선태씨가 떠났을 때 느꼈던
그 때의 불편함을 문득 오늘 느꼈다.
그래서 자꾸 개소리를 했다.
내가 불편함을 느낄 때는 별다른 때가 아니다.
내 한계를 남에게서 볼 때다.
어렵다.
솔직히 너무 어렵다.
사업은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특히 가치를 만들겠다라는 사업은 더욱 어렵다.
차라리 돈을 버는 사업이었다면 편했을 수도 있겠지만.
가치를 좇는 회사는 당연히 일하는 방식들 또한 가치를 지키며 가야하기 때문이다.
우리 팀원들은 좋은 사람들이다.
좋은 리더를 만났을 때, 분명히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다.
나를 만나서
이도 저도 아니게 시간을 보내게 해서는 안된다.
그 방법을 알고 있다.
모든 리더십은 나부터 똑바로 함으로써 시작됨을 알고 있다.
알고 있는 것을 행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리더가 아닌 고용주가 된다.
그리고 그런 마인드로는 절대 세상에
열정과 변화를 이야기 할 수 없다.
하느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부족한 나를 하루만에 위대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내가 해야할 일이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