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표시형 Dec 09. 2020

크리에이터 클럽 운영 정지와 나

코로나2.5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이미 2단계 시점부터 영업을 정지했던 크리에이터 클럽은 총 5주차의 영업정지를 하게 되었다. 손실이 어마어마 하다.

멘탈이 박살나고 불안감이 밀려올법한 상황이다.

작년의 나였다면 아마 스스로 무너졌을 것이다.


두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불안하지 않다면 허세겠지만 나는 요새 나의 성숙을 느낀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것이다. 웃어라 온 세상이 함께 웃을것이다 라는 이 문장을 정말 마음 깊이 받아드렸기 때문이다.


불안에 떨고 조급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겸허하게 주어진 상황을 인정하고 남아있는 가능성을 바라보며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한다.


차라리 웃으며 이 기회에 새로운 꿈을 꾼다.

조직을 가다듬고 서비스를 정비하는 기회라 생각해야한다.


코로나가 끝났을때 틀림없이 우리는 비상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것이 내 마음가짐이다.


코로나에 회사의 상황은 잠식당했지만.

꿈과 열정만큼은 지켜낼 것이다.


힘내자!





매거진의 이전글 파도가 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