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프리랜서처럼 살기

중요했던 날

by 표시형

중요한 날이었다. 긴장도 많이 되었다.

오랜 고민 끝내 내린 결정을 말씀 드리는 자리였고, 진심이 자칫 오해로 전해졌다가는 상대방이 기분 나쁠 수도 있었기에 긴장되었다. 다행히 우리보다 훨씬 현명하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이었던 탓에 걱정했던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내년, 최선을 다해서 떳떳하게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부로 사무실 이전이 100% 결정 되었다. 2년만에 처음으로 옮겨보는 사무실이다.

연남동,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우리의 미래가 벌써부터 기대 된다.

장소가 최종 결정이 떨어지고, 우리는 독서모임 팀원들과 모여서 다 같이 열정에 기름붓기 1층 공간의 배치를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논의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서 우리는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며 흥분했다. 바로 내년부터, 이 공간은 우리 구독자들이 찾아오고 매 주 저녁이면 치열한 자기계발의 공간으로, 흥겨운 노래소리가 흘러나오는 장소가 될 것이다.


연말, 계획을 짜고 있지만 생각보다 정리는 잘 하고 있지 못한것 같다. 계획표 대로 지내기란 정말 어렵다.

미팅이 많고 약속이 불규칙 하기 때문이다. 올해가 가기 전 꼭 차분히 비전을 그려보는 자리를 가져야겠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하다. 체력관리를 해야겠다고 매번 느낀다.

수영을 다녀볼 요량이다.

내일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꼭 스케쥴링을 제대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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