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기본.
간절히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만화책에서도 배울점을 찾고 변화하고, 말로만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누군가가' 나를 변화시켜주길 바란다.
이 둘의 공통점은 변화를 원한다는 것이고 이 둘의 다른 점은 전자는 100%의 확률로 변화 한다는 점. 그리고 후자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후자는 절대로 그가 간절히 찾는 스승을 만날 수 없다. 변화는 내면에서 바깥으로 일어나는 것이지 결코 외부에서 내부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병아리가 나오기 위해서는 안에서 껍질을 깨고 나와야지 밖에서 껍질을 깨준다고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처럼. 그렇게 하면 죽은 병아리만 나온다.
내가 생각한 변화의 순서는 이렇다. '되고 싶은 모습' 혹은 '버리고 싶은 모습'을 명확히 정한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시행한다.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대부분은 3번까지 하고 4번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3번은 악으로 깡으로 한번쯤 해볼 수 있지만 4번 부터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번으로 4번으로 넘어갈 때 필요한것이 나는 어느정도의 '강제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강제성의 강도도 중요하다. 너무 강제적으로 3번에서 4번을 만들어 내면 강제성이 사라지는 순간 멈춰버리기 때문이다. 배가 한번 해류를 타면 흘러가는 것처럼, 만들고 싶은 모습이 지속성을 가지기 까지 적절한 강제성을 섞어서 잘 밀어줘야 한다. 이게 정말 중요하다.
나는 요새 나에게 그것을 시행중이다. 아직 까지는 살살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놓을 단계는 아니고, 내가 정말 변화하고 싶은 모습을 매일 그리고, 그 것을 진심으로 밀고 나가는 것, 그리고 일정 부분의 강제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