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프리랜서처럼 살기

개봉박두

by 표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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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정에 기름붓기 플래너 250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초 준비하다가 실패한 프로젝트를 올해 말에 다시 진행하는셈이다.

달라진게 있다면 제품 제작 및 디자인의 모든 과정을 외주 맡겼다. 메인 이미지는 올해 초에 그려 놓았던 열기구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했다. 기간이 조금 늦긴 했지만, 내년에 시작될 열정에 기름붓기 오프라인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고 빠르게 진행했다. 준비부터 제작까지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다.


생각하보면 올해 초에는 하루 모든 시간을 네명의 팀원이 모두 매달려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음에도 결국 인쇄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때와 지금을 생각해보면 차이는 하나다. 지금은 좀 더 린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한다.
일단 제품의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서 출시하고 그 후에 피드백 내용에 따라 맞춰나가는 형태다.

다행히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업로드한 오늘 250부가 모두 판매 되었다.


아직 제품 실제 이미지는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표지 그래픽만으로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택배 배송 문제다. 내일 최대한 대량 발송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보아야겠다.


내년에는 열정에 기름붓기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모두를 노려야 한다.

그리고 질적 성장의 가장 핵심은 오프라인 브랜딩이다. 열정에 기름붓기 스케쥴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주 모여 자신의 한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발전적인 다음주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것.

불타오르는 열정을 노력으로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열정에 기름붓기 오프라인 브랜딩의 핵심이다.


나 또한 열정에 기름붓기의 일원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 살아야겠다.


-오늘 오랜만에 제주도 친구들이 다 같이 모였다. 순수하게 많이 웃었다.

-지현이가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난 그 애를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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