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
여행이 끝났다.
시간이 참 빨리갔다. 다들 먼저 가고 혼자남아 어렸을때 살던 곳을 걸었다. 어렸을땐 그렇게 크고 높았던 아파트가 낮고 작아보였다.길은 좁고 아담해보셨다. 동내에 새로 생겼던 커다란 마트도 동내 슈퍼정도로 작았다.
시간이 흐름이 내 추억속 크게 있던것들을 작게 만들었다. 기분이 묘했다. 지금의 일들도 언젠가는 굉장히 작은 추억들로 기억될까 궁금하다.
용담동을 구경하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일을 했다. 일을 끝내고는 성탁이와 제원에서 가볍게 한잔했다. 성탁이는 의리가 있고 생각이 곧아서 참 좋다.
내일은 혼자 여행을하고 저녁에 성탁이와 한잔 하기로 했다. 낮에는 글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