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신 없이 지나간 하루였다. 어찌되었건 스케쥴러에 입각한 하루를 보내겠다고 기필코 다짐했었고, 아침 기상 문제가 있긴 했지만 모두 해냈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들에서 이야기하는 '일상 관리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규칙적인 삶, 그리고 급한 일이나, '일이 아닌 일'이 아닌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었는데 나 역시 업무가 많아지고 하루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이러한 말들이 결코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내 하루는 많이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점 투성이다. 먼저 무슨일이 있어도 기억해야 할 말은
'한 시간을 집중하기로 했으면 그 한 시간 동안은 잠깐이라도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해서는 안되고 오로지 그 일에만 집중 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내용이다. 확실히 요즘의 난 오히려 예전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내용을 추가하자면 '지금 하는 업무는 지금 완벽히 끝낸다.' 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요새 업무를 볼 때, '이 정도 해놓고 나중에 조금 더 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본 적이 많았다. 자연스레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었고,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냥 패스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시말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컨텐츠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엄격하고 업무별 시간을 할당하고 그 시간내에 일을 마칠 수 있도록 집중해봐야겠다.
오늘 밥을 먹는데 한솔씨에게 한 소리 들었다. 그 이유인즉슨 어제 한솔씨가 술을 먹으러 간다길래. '내일 지각하면 술먹고 늦는 걸로 알꺼에요.' 라고 이야기 했던 것이 한솔씨에게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들려 기분이 나빴다는 이야기였다. 당황햇지만 오후 시간이 되어서 다시 그 일을 떠올려 보니 굉장히 좋은 이야기었다.
한솔씨 스스로 자발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오늘 네이티브 애드 진행 도서를 검토하던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어 업무 시간이었지만 메모를 해놓았던 말이 있다. '세계는 위계질서 에서 자기 책임 족으로 이동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었다. 리더의 역할은 더이상 가르침이 아닌 '코칭'이라는 요의 이야기 였는데. (https://brunch.co.kr/@vytlgud/64) 잊지 않고 기억해 두고 싶어서 브런치로 컨텐츠화 시켜두었다.
오늘 저녁, 기분좋게 밥을 먹고 저녁 발표를 시작했었는데 솔직히 그 내용이 기대 이하였다.
일희일비 하지말자. 조금씩 나아진다면 언젠간 좋아질테니까.
코칭의 세계적인 대가 존 휘트모어는 코칭을 다음과 같이 4단계 접근법으로 제시한다.
1.목표 설정
2.현재 상황 살펴보기
3.할 수 있는 대안 찾기
4.실행할 의지 불러일으키키
또한 그는 코칭의 핵심을 '의식(awareness)'와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어떤 사한에 대해 통찰력과 의식을 발휘함으로써 스스로 해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책임지게 하는것이 코칭의 핵심이라는 얘기다.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조언하면 직원들의 의식에 진전이 없는 것은 물론, 책임은 상사에게 있고 직원은 시키는 대로만 움직이는 수준에 머물고 만다.
하고싶은말을 참고 직원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코칭을 하면 답답하고 비효율적으로 느껴지긴 해도 직원의 에고는 충족된다. 이 경우 문제 해결은 상사의 어젠다가 아니라 직원의 어젠다가 된다.
코칭은 상대방을 '무언가 결함이 있는'존재가 아닌 잠재력이 풍부한 인간으로 보는데서 출발한다. 완전히 인간으로 대접받을 때 사람들의 밑바닥에 있는 진짜 동기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누구에게나 잠재력이 있고 필요한 해답은 그 사람 내부에 있다.
그러나 그 해답을 이끌어내는 데는 파트너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