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은 그 어떤 요리보다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뚝배기 속에서 빛나는 쌀알, 숟가락 끝에서 퍼지는 촉촉하고 따뜻한 온기, 입안 가득 닿는 통통한 촉감, 달짝지근한 맛. 일식 장인들이 밥을 짓는 솥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400년 전통의 도자기 마을 아리타의 기술력과 고급 료칸 주방장의 아이디어, 그리고 일본 식기류 기업의 노하우가 만나 ‘1인 도자기 머그솥’이 탄생했습니다. 까다로운 불 조절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쌀 맛을 끌어올리는 도자기 밥솥은 일본산 고령토와 짐바브웨산 페탈라이트로 만들어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머그솥이 선사하는 미식의 세계에 감동한 사람들은 “누구나 셰프처럼 밥을 짓고, 쌀 본연의 단맛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 입 모아 말합니다. 이 특별한 머그솥은 마쿠아케에서 약 4.5억 원을 모으고, 와디즈를 통해 우리 식탁에 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3줄 성공 포인트]
· 윈윈인터내셔날 메이커가 선보인 1인용 도자기 머그솥 프로젝트↗예요.
· 쌀 맛을 끌어올리는 고급 재료와 노하우로 오마카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솥 밥맛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들었어요.
· 제작 수량이 한정적인 핸드메이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출고 일자를 나누어 진행했어요.
더 많은 성공사례가 궁금하다면?
[9월에 발견한 도전 이야기] 꿈꿔온 순간을 현실로 만든 도전은
와디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글 이은아 편집 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