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때의 기억을 간직한 많은 팬들은 여전히 ‘삼순이 어록’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올가을, 종영 19년 만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으로 그 감동을 재현했습니다.출연 배우들까지 대본집 출간을 반겼다고 하죠. 때마침 드라마의 OST도 재출시되며 삼순이를 사랑했던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가슴에 깊게 남은 대사들로 ‘현실 밀착형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51.1%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남들의 시선보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삼순이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의 재미를 선사했죠. 당시 생소했던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총 두 권으로 기획된 대본집에는 무삭제 대본 외에도 작가와 감독의 말, 배우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드라마를 사랑했던 서포터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 주었습니다.
[3줄 성공 포인트]
· 19년 만에 돌아온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프로젝트↗예요.
· 출판계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대본집을 출간하고, 대본집으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1위’까지 올랐던 메이커가 준비했어요.
· 펀딩과 동시에 드라마 감독판 공개, OST 앨범 재출시까지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어요.
더 많은 성공사례가 궁금하다면?
[10월에 발견한 도전 이야기] 창작자를 위한, 창작자에 의한 도전은
와디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글 이은아 편집 전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