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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인범 Oct 21. 2017

기록하지 않는 것, 이제 그만

안 쓴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기록의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이 발휘되는 것에 두려움이 들고 나의 기록이 자칫 미래에 해야 할 의사결정에 장애물이 될까 그리고 나의 기록이 옳은 판단에의해 만들어진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나의 생각을 글로 밝히고 사람들에게 노출하는 것이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다시 써보려 합니다. 그동안 스타트업의 초기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기업 와디즈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비즈니스에 최전선에 있는 사람으로서 고민해온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가보고자 합니다.


해야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 그렇다고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앞으로 월에 1회 정도는 꼭 글을 발행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을만나며얻는교훈들

#크라우드펀딩그리고와디즈의현재

#크라우드펀딩의비판적시각에대한의견

#스타트업의성장단계에서발생하는실무적고민

#이땅의창업자들의비하인드스토리


참 많네요.

잘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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