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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Feb 27. 2020

전원주택 관리, 이제 시작하셔야죠!

벌써 2월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를 맞이하여 오늘은 주택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미리 관리를 해야지만 전원주택 유지가 잘 되기 때문에 환절기 시즌에는 필수적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전원주택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결로

결로란 겨울처럼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해 벽면이나 천장, 창에 수증기가 닿아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일컫는데요, 결로로 인해 물기가 맺히고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습기가 차게되어 곰팡이가 발생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집에도 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에는 겨울에 추워 하지 못했던 환기를 자주 해주시고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 결로 및 곰팡이가 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혹시, 이번 환절기가 전원주택에서 처음 맞이하는 것이라면 특히 잘 보셔야 겠지요. 혹시라도 곰방이가 핀 곳이 있다면 단열재를 보충하거나, 기능성페인트방수제를 통해 결로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 도 있어 전원주택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겠습니다.


마당관리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집에 마당을 두어 예쁘게 관리하는 생활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마당에 화단을 조성해 놓으신 분들이라면 겨울동안 방치했던 화단을 잡초를 뽑아주고, 새로운 모종을 심어 화단을 관리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마당에 심어둔 잔디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잡초를 제거하고 훼손된 잔디가 있다면 새로운 잔디를 깔고 잔디가 많이 자랐다면 잔디를 깎아주어야 합니다.


지붕/외장재

전원주택 관리 중 가장 눈에 쉽게 보이는 외벽과 지붕.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궃은 날씨로 인해 흠집이 생길 수도 있고 눈이 내리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물이 지붕 이음새에 스며들 수도 있으며, 이는 단열재의 성능저하는 물론이며, 미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때문의 지붕과 외장재 상태를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얼마 전 눈이 내린 뒤부터는 그랟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과 함께 봄도 가까워 졌다는 이야기지요. 전원주택 관리는 주택의 수명과도 직결되니 오늘 말씀드린 부분 잘 살펴보시고 관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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