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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Mar 25. 2020

아늑함이 느껴지는 전원주택 다락방

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는 분이시라면 다방에 대한 로망이 있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오늘은 어릴적 나만의 아지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꿈을 현실로 이루어줄 다락방 시공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다락방은 어떤 모습으로 시공이 가능하며,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락방을 품은 고급 전원주택

이 주택은 약 70평대 콘크리트 주택으로 규모 2층으로 시공된 주택입니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시공되었으며, 내부 또한 건축준미의 취향이 듬뿍 담겨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1층에 주방과 방 3개, 2층에도 주방과 방 3개를 두고 있으며, 2층에는 다락방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집의 다락은 약 4평정도로 시공되었으며, 다락방의 특징 중 하나처럼 천정은 약간 낮지만 아늑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늑함이 감도는 이 다락방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혹은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집

주택의 외관에서부터 친근함이 느껴지는 이 주택은 목조공법으로 시공된 주택입니다. 외관은 다양한 외장재가 활용되었지만,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주택인데요, 계단을 중심으로 한쪽은 거실, 한쪽은 주방으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남향으로 나 있는 채광덕분에 집 안 전체에 따스한 분위기가 감도는데요, 1층에는 따로 방을 두지 않아 가족들간의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습니다.


2층은 개인 방으로 구성을 하고 그 위에 다락을 구성하였습니다. 다락은 박공지붕의 형태를 그대로 살리고 작은 창을 2개 내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을 수 있게 공간을 설계하였습니다. 전형적인 작은 다락방의 모습으로 동적인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올라와서 책을 읽거나 낮잠 자는 등 조금 정적인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딱 맞춘 주택

노출콘크리트로 시공된 이 주택은 멀티해비테이션 형태로 시공된 주택입니다. 멀티해비테이션이란 도시, 농촌 양쪽에 주거지를 마련하여 주중에는 도시, 주말에는 농촌에서 거주하는 형태를 말하지요 : ) 1층은 도시의 아파트에서는 할 수 없었던 취미생활을 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건축주님이 즐기는 취미에 맞게 AV룸으로 콘셉을 잡아 집 안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탄화코르크 방음벽을 설치하여 마음껏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곳으로 시공되었습니다.


이주택의 다락은 다락의 아늑한 느낌이 담겨진 일반 방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창을 내어 공기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 다락을 만들어 창고의 용도로 사용하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작업실, 아이놀이방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다락을 만들고 있는 추세이지요.


오늘은 전원주택 시공 사례 중 다락방이 있는 주택을 살펴보았습니다. 다락방은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또는 서재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특유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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