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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Apr 29. 2019

예쁜목조주택 3代가 사는 집짓기

한글주택 Brunch E10 [경기도 연천군] 목조주택

Brunch E10 

3代가 사는 집, 말로만 들어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집. 대게 많은 분들이 본인 세대와 자녀 세대, 그리고 부모님 세대와 함께하기 위한 전원주택을 시공하려 많이들 알아보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단층으로 시공된 예쁜목조주택을 소개하겠습니다.


[건축정보]

건축공법 경량목구조

규모 지상 1층

총 평수 35.9PY

1층 35.9PY


지붕이 비스듬하게 보이는 이 주택은 깔끔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외관으로 보았을 때에는 일반적인 예쁜목조주택에 불과해 보이지만, 3대가 살고 있는 이 전원주택은 중정을 품고 있어 서로 다른 라이프 패턴에 따른 동선,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중정의 모습

이 공간은 가족분들 모두가 사랑하는 공간 '중정' 입니다. 중정은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면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오늘 보시는 건축주님들처럼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에 적합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뜰

이 주택은 뒷 뜰까지 있어 작은 텃밭을 가꾸는 소소한 재미까지 얻어갈 수 있는데요, 뒷뜰로 이어지는 문과 정문 현관이 따로 있어 세대끼리 라이프 패턴이 다르더라도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시공했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시공된 밝은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지금 보시는 이 공간들이 'ㄷ'자 모양에서 가운데에 속하는 공간으로 거실에서 바라본 식당과 중정이 보이는 창호인데요, 이 집의 특징은 바로 이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실에서 중정이 보이는 모습


주방은 가족 모두가 도란도란 모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여유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목조주택의 경우에는 건축주님 가족분들께서 주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거실보다는 주방이 더 여유있게 시공되었습니다. 


주방에서는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유리 미닫이 문으로 설치되었으며, 그레이톤의 'ㅡ'형태 주방, 그리고 따뜻함이 감도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창문이 있어 복도와 중정이 훤히 보여 탁 트인 느낌을 내줍니다.

이 공간은 딱 보아도 '자녀 방'인데요, 상상력의 세계로 통하는 듯 보이는 집 모양의 문을 지나면 알록달록한 방이 등장한답니다. 


한글주택의 3대가 사는 집

정말 공간 하나 하나 가족분들의 취향이 담긴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예쁜목조주택을 소개했는데요, 어떠셨나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자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중정과 주방이 인상적인 예쁜목조주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건축상담신청하기를 통해서 무료로 상담 받아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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