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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Dec 17. 2020

튼튼하고 아름다운 철근콘크리트주택 시공사례 모음

안녕하세요-! 종합건설 한글주택입니다. 한글주택에 집짓기를 문의하시는 건축주님들을 보면 오래 살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튼튼함 하면 어떤 주택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철근콘트리트주택이 아닐까 합니다! 한글주택의 철근콘크리트주택은 튼튼함부터 아름다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습니다. 어떤 주택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 )


경기도 안산,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원주택

경기도 안산에 시공된 주택은 2층 철근콘크리트주택으로 1층 20평, 2층 16평, 총 36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외장재로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하였으며, 백색과 그레이톤을 함께 사용하여 보는 위치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1층과 마당을 연결하는 데크를 시공하였고 현관을 거치지 않고 데크로 나올 수 있는 큰 창호를 설계하여 전원주택의 장점인 넓은 마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공용공간인 거실/주방 공간이 펼쳐집니다. 주방은 ㄷ자 구조로 설계하여 편리한 동선을 구성하였고 거실과 분리되었지만 시야가 막히지 않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외부 데크와 연결된 거실의 큰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햇볕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어 공간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줍니다. 공용공간을 제외한 방들을 2층에 배치하여 층별 공간의 역할을 분명히 하였고 이를 통해 실속 있는 공간배치가 돋보이는 철근콘크리트주택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콘크리트주택

네모 반듯한 외관의 전원주택은 1층 20평, 2층 12평, 총 32평의 복층 철근콘크리트주택입니다. 건축주님이 설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축주님의 취향이 가득 담긴 공간으로 탄생하였는데요. 집안 어디에서든 해가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건축주님의 요청에 따라 해가 뜨고 지는 방향에 맞춰 크고 작은 창들을 배치하였습니다. 깔끔한 외관에 다양한 크기의 창들이 더해져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외관에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깔끔한 외관과 달리 현관을 들어서면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른 철근콘크리트주택들보다 천장을 높게 설계하였고 거실 한쪽 벽면을 파벽돌로 시공하여 집이 아닌 감성 가득한 카페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주방과 거실은 공간을 분리하는 요소를 넣지 않아 넓은 공간감을 확보하였으며, 간단한 요리만을 즐기는 건축주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하여 이동이 편리한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의 실내 벽면은 표면을 매끈하게 하기 위해 석고를 바르는 작업을 거치는데 해당 주택은 그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도장작업을 진행하여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은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하여 안정감과 내추럴함이 느껴지고 아직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하여 철제 난간을 설치하였습니다. 주택 내부의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빈티지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로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2층에 위치한 침실은 화이트톤의 벽면에 헤링본 바닥재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침실의 두 벽면에 큰 창과 가로로 긴 창을 시공해 바깥 풍경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며, 창을 통해 보이는 해 질 녘의 풍경은 마치 유명 작가의 작품을 걸어놓은 것 같습니다.

목조주택과 비교하여 철근콘크리트의 가장 큰 장점은 튼튼함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천의 주택처럼 실내에서도 재료의 질감이 나타나도록 꾸민다면 철근콘크리트주택의 단단하고 튼튼한 매력이 더 잘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인천광역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단독주택

다양한 외장재로 시선을 끄는 인천의 주택은 1층 44평, 2층 30평, 다락 4평, 총 78평의 2층 철근콘크리트주택입니다. 외장재로 화이트, 그레이톤의 스타코플렉스를 선택하여 주택 외관에 입체감을 부여하였으며, 벽돌 마감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콘크리트주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평지붕과 야외테라스를 연결하여 단독주택의 낭만이 가득한 옥상 공간을 설계하였고 야외테라스에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색감을 더하였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거실/주방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벽을 설치하여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였는데 넓은 평수이기 때문에 답답해 보이지 않으며 벽에 창을 내어 가족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 있어도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거실의 큰 창호는 집 안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주방은 거실과 달리 컬러감 있게 시공되었고 포인트 조명을 사용하여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주방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넓은 수납공간을 원하시는 건축주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부장은 한쪽 벽면에만 시공하였으며 조리대를 ㄷ자 구조로 설치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1층보다 평수는 작지만 동일한 구조의 2층은 인테리어를 다르게 시공하여 새로운 분위기의 공간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그레이톤에 원목을 함께 사용하여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방 역시 1층과 동일한 ㄷ자 구조지만 흰색 타일과 빈티지한 가구를 시공하여 북유럽풍의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침실은 화이트와 브라운의 조화가 돋보이며 코너창을 시공하여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벽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주택의 숨겨진 공간인 다락은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거나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봤을 때, 한 번쯤 시선이 멈출 수밖에 없는 야외테라스는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전원생활의 낭만을 실현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철근콘크리트주택이라고 해서 튼튼함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 사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합니다. 콘크리트전원주택시공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철근콘크리트주택외에 노출콘크리트주택도 있는데요. 한글주택은 어떤 공법을 사용하든 튼튼하고 살맛나는 주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글주택의 브랜드 정신이 담긴 철근콘크리트주택 시공사례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튼튼하고 아름답고 실용적인 집을 원하시는 건축주님들은 한글주택과 상담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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