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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Mar 16. 2021

세 아이 아빠의목조주택짓기로아파트 탈출한 사연!

안녕하세요, 종합건설 한글주택입니다. 오늘은 세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목조주택짓기로 아파트를 탈출하여 행복한 삶을 시작한 사연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올 하반기에 들어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50평 형 목조주택짓기 현장, 지금 바로 함께 보실까요?


목조주택짓기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안전가옥, 아파트 탈출기

HOUSE PLAN

건축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건축공법 경량 목구조

건축규모 지상 2층


총 평수 50py

1층 평수 28py

2층 평수 22py


기존 노후된 주택들 사이에 새롭게 자리 잡은 한글주택 목조주택짓기, 단란하고 친근한 느낌의 단독주택! 외관은 박공지붕을 작게 쓴 현관을 비롯하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심플한 모양으로 주위 풍경을 헤치지 않고 주택들과도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내부도 함께 보러 가실까요?

현관 문을 지나 코너를 돌면 일자형 주방과 거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축주님은 이번 목조주택짓기를 하실 때에 구조를 'ㄷ'자형으로 계획하고 설계하셨다고 하는데요, 주방이 일자로 있어 맞은편에는 창이 크게 나 요리를 하는 중간에도 얼마든지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구조입니다.

건축주님은 집 구조를 'ㄷ'자 형으로 계획하였기 때문에 중앙 공간엔 정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을 염두에 두셨다고 합니다. 창호가 주방과 거실에서 밖을 바라볼 때는 잘 보이고, 외부 바깥에서는 가려지는 구조의 창으로 되어 있어 내부는 밝게 보일 수 있도록 시공하셨다고 합니다.

1층 공간은 현관을 들어서 거실과 주방, 침실 하나와 욕실 두 개, 다용도실로 필요실로만 구성된 주택입니다. 중앙엔 중정 느낌의 작은 정원이 있어 바비큐 파티라든지 새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중앙엔 묘목도 직접 심으셨기 때문에 주방에서 바라볼 때 푸르른 녹색 빛의 환경으로 시선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주방 공간은 특이하게 전부 빌트인으로 해놓으셨는데요, 이는 건축주님께서 예전 아파트에서 생활하실 때에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이 지저분해 보였기 때문에 이번 목조주택짓기 시에는 수납공간을 다 안으로 해서 깔끔하게 표현하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원하는 포인트를 맞추어 설계/시공이 가능한 한글주택입니다.

주방을 지나 일직선상으로 동선을 지나면 공용 공간인 거실이 있습니다. 호텔 느낌의 화장실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요, 욕실이 1층에 두 개인 이유는 건축주님이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외출 시 몰리는 것을 방지하며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하셨다고 합니다.

거실이 아주 넓게 설계가 되었는데요, 이는 건축주님께서 방보다는 거실과 주방을 크게 계획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이유는 방의 경우 용도가 주로 잠자는 공간이며 주요 생활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평수를 조절하였고 거실과 주방은 주 생활공간이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임과 동시에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더 넓게 계획하였습니다.


거실 공간에는 각 벽면마다 전체적으로 창호가 둘러져 있어 공기 순환도 잘 되며 더운 여름에도 어느 쪽에서든 바람이 들어오며 맞바람이 불기 때문에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빛이 듬뿍 들어와 밝은 느낌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바닥마감재로는 타일로 시공이 되었는데요, 이는 아이들이 많은 건축주님께서 장판이나 마루는 찍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일로 선택하셨다고 하네요! 1층에는 어머님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공간은 아무래도 계단이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부분 부모님의 방은 1층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1층 공용 욕실까지에는 동선 상 거리가 있어 어머님 침실 옆에는 내부에 욕실을 따로 두어 동선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2층 개인 공간으로 가볼까요?!

이곳은 건축주 부부 님의 침실 공간입니다. 호텔 느낌의 고급 진 느낌과 모퉁이를 둘러싼 창호가 빛을 가득 메워주며,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방과 별도로 옆에는 드레스룸이 배치되어 있어 드레스룸을 사이로 욕실을 별도로 구성되었습니다.

2층 공간은 안방과 드레스룸, 욕실, 침실 두 개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드레스룸을 중앙에 배치한 이유는 드레스룸이 건축주 부부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옷을 수납하는 공간이다 보니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복도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큰 따님의 침실입니다. 학생이기 때문에 책장을 크게 맞추어 시공하였고,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두어 앞으로의 그려나갈 생활이 더욱 기대되는 침실입니다.

이곳은 남자아이들의 방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맞게 가로로 길게 침대를 놓았습니다. 벌써부터 아이의 행복한 성장과정이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채워질지! 다음에 생활 가구까지 들어온다면 다시 방문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조주택짓기 시 비용은 2억 5천만 원 정도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테리어를 더 싸게 예산 잡으면 가격은 더욱 합리적으로 낮춰지겠죠? 건축주님은 건축박람회를 통해 한글주택과 상담받고 결정지으셨다고 하는데요, 디자인 면에서 확실히 건축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시공하는 단계에서 직원분들의 소통하려는 배려가 좋으셨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이 좋았다던 건축주님의 아파트 탈출기를 그린 목조주택짓기 이야기였습니다.


집이란 공간을 그저 쉽게 생각하지 않고, 나를 담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주택 맞춤 정장같이 편안한 옷처럼 맞춤 주택은 비교가 안 될 만큼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디자인, 시공 실적이 우수한 한글주택에서 목조주택짓기 지금 바로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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