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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Jul 29. 2022

전원주택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화를 즐기다


자연이 가까이 있는 집을 선호하는 이유는 그 풍요로움을 몸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초록빛 나무와 든든한 산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답답한 도심과는 달리 여유로운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죠.


오늘 소개해드릴 강원도 홍천의 한 전원주택은 이러한 자연의 모습을 즐기며 살아가기에 딱 좋은 집입니다.



[단독주택 개요]

위치: 강원도 홍천
건축형태: 콘크리트
건축규모: 지상 2층
대지면적: 100.43평 [332㎡]
건축면적: 24평 [79.34㎡]
연면적: 41평 [132.85㎡ (1층 20평 / 2층 21평)]


적당한 무게감으로 중후한 느낌이 드는 오늘의 전원주택은 사방에 다양한 크기의 창호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창들을 통해 주변의 멋진 자연경관이 집 안으로 들어와 특별히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어디서나 전원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층


벽에 사용된 화이트 컬러가 자연의 다채로움을 강조해줍니다.
거실


또한 자연의 풍경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의 메인 컬러는 화이트로 채택되었습니다.


덕분에 1층에 있는 넓은 거실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데요. 창의 크기가 커 채광이 넉넉하게 들어오므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그 뒤를 따릅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주방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전원주택이 더 멋스러워 보이게 해줍니다.
주방&다용도실


거실과 일자로 이어져있는 주방은 무채색의 조합과 고급슬러운 대리석 소재가 더해져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상판의 소재가 열과 충격에 강하므로 요리할 때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거실의 옆에는 다용도실이 있어 수납에 용이하며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을 둘 수 있도록 설계했으므로 전원주택에서 실제로 거주하실 건축주님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침실&드레스룸


같은 층의 다른 공간에는 침실과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하나가 넉넉히 들어가는 침실은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컬러와 나무결이 느껴지는 바닥재가 더해져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또한 드레스룸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바로 드레스룸으로 이동하여 외출 준비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2층


거실


2층은 다소 나선형의 계단과 높고 독특한 형태의 천장이 공간에 재미를 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1층과 마찬가지로 새하얀 벽과 나무결이 느껴지는 바닥재를 사용하여 깔끔한 분위기를 내므로 이러한 구조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개성으로 다가옵니다.


화사한 컬러의 타일을 활용하여 1층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주방


한편 2층 거실에도 화사한 분위기의 주방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1층으로 내려가지 않아도 간단한 식사 준비 등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잘 활용한다면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한 집에 살아도 서로의 생활 공간을 어느정도 분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기둥이 마치 사각 프레임 같아 주변의 풍경이 액자에 담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또는 거실과 이어져 있는 테라스 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식사나 다과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가족들끼리 주변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대화하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특히나 해당 공간은 기둥의 색감과 소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므로 다같이 좋은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침실&드레스룸


2층의 공용공간을 지나 복도로 가면 침실과 드레스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당 공간도 퀸사이즈 침대 1개와 책상을 놓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크기인데요. 작은 드레스룸이 연결되어 있어 두 사람까지 사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다양한 옷과 가방을 수납하기 용이하도록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재가 은은한 광이 흐르므로 밝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다락 공간


전원주택의 맨 윗층에는 다락이 있습니다.


대각선으로 된 천장이 다락방에 대한 로망을 불러 일으키고 곳곳에 나 있는 창이 주변의 풍경을 여유로이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벽이 모두 하얀색으로 되어 있어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의 다채로운 컬러감을 더 강조시켜 주는데요. 덕분에 갓 피어나는 연두빛 봄, 초록이 무성한 여름, 형형색색의 가을과 감성적인 겨울의 모습까지 차분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작은 소파나 침구 등을 두어 가족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집에 찾아온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원주택 소개를 마치며



오늘 보여드린 강원도 홍천의 전원주택은 웅장한 무드의 외관이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것은 물론, 앞으로 마주할 사계절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완공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물론, 전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모두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집을 짓습니다.

계획적이고 섬세한 전원주택, 한글주택




단독주택 건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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