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주택 건축가이드 - 지붕 종류와 특징
전원주택을 시공하기 전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이 쓰이지요.
벽지, 바닥재, 조명, 외장재 등…
오늘의 주제는 전원주택 지붕 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계시는 것,
그리고 그 지붕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주택 지붕 종류와 장단점
전원주택을 시공할 때 지붕은 정하셨나요?
외관부터, 사용범위까지 다른 지붕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설계에 따라서 우리 집과는
맞지 않는 지붕도 있을 것이며, 시공비가 더 비싸거나,
비교적 저렴한 것들도 존재합니다.
박공지붕은 많은 분들에게 가장 익숙한 지붕입니다.
집을 그리라고 하면 삼각지붕을 그리는 것을 보면 아시겠지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이 삼각형 지붕은
'박공지붕'이라고 불리는데요, 외관상으로 보았을 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이기 때문에 정감가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박공지붕은 경사가 양 면으로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에 비가 오더라도
빗물이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게 되면서
누수의 노출이 덜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장점과
다락방을 내기에 적합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외쪽지붕, 부섭지붕은
개성있으면서도 박공지붕과 비교하여
시공이 수월하기 때문에 시공비용도 조금 낮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경사가 있어 박공지붕처럼
누수될 위험이 적으며, 태양열 판넬을 사용할 경우
장점이 될 수 있는 형태의 지붕이기도 하지요.
평지붕은 앞서 소개한 지붕과는 다르게
옥상 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주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지요.
혹은 창고로 활용하여 공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에너지 손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는 주기적인 관리를 하면 문제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평지붕을 선택하고 계신답니다.
박공지붕, 평지붕 둘 다 시공하고 싶다면?
박공지붕의 장단점, 평지붕의 장단점을
말씀 드렸는데요, 외관의 미를 위해서
그리고 다락방 혹은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둘 다 시공이
가능할 수 있답니다!
물론 설계에 따라 가능하고 불가능하고의 정도는
있을 수 있는데요, 보여드리는 것처럼
테라스가 있으면서도 박공지붕의 형태를 띄는
전원주택 시공도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으니,
자세한 전원주택시공, 지붕공사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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