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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오늘 오후 5시 공개하였다.
#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순간, 파괴된 일상!
삶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통해 내 모든 것을 감시당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고 엄청난 양의 개인정보들이 우리도 모르는 새 스마트폰 속에 쌓여가기 시작하고 있는 요즘,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스마트폰이 가장 가까운 눈과 귀가 되어 나의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다는 섬뜩한 전제하에 전개된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도 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시청자들은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 ‘나미’(천우희)의 사건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이야기에 자기 이야기처럼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그런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라는 김태준 감독의 말처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삶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과 함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현실 밀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세 배우, 임시완X천우희X김희원!
위화감 없는 찰떡같은 캐릭터로 실감을 더하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 임시완, 천우희 그리고 김희원의 촘촘한 연기 앙상블이다. 스마트폰을 주운 후 ‘나미’에게 접근하는 ‘준영’ 역의 임시완부터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후 일상이 흔들리는 ‘나미’를 연기한 천우희, 그리고 연락이 끊긴 아들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쫓는 형사 ‘지만’ 역을 맡은 김희원까지.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세 배우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우리 옆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박호산을 비롯해 김예원, 오현경 등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조연진의 빛나는 열연을 통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주조연을 막론하고 현실을 200% 반영한 리얼한 연기력으로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것이다.
# 빛나는 신예 김태준 감독이 선보이는 현실 밀착 스릴러!
스마트폰의 다양한 면을 담아내기 위한 신선하고 감각적인 촬영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의 계보를 바로 오늘, 현실 밀착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김태준 감독이 이어갈 전망이다. 그는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수많은 개인 정보가 쌓여있는 스마트폰을 나쁜 의지를 가진 누군가가 주웠다는 설정에서 출발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들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스릴러 영화를 만들고자 한 김태준 감독.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이야기처럼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몰입감을 주는 영화”라고 전한 그의 말처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시청자들은 남일 같지 않은 ‘나미’의 상황에 자신을 대입하며 더욱 큰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다양한 면을 담아내기 위해 일반 영화에서는 흔히 쓰지 않는 렌즈와 장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김태준 감독은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본 원작의 작품을 한국 드라마로 제작 하였다. 일본 원작도 봤다. 소재는 신박 하다. 전세계 1인당 1기기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스파이웹을 설치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한다는 설정도 무서울 정도로 스토리다.
집의 도어락도 스마트폰으로 열수 있으니 집도 침입 할수 있다는 것인데 이보다 더 스릴러적인 내용이 있을까? 또한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을수도 있으니 더 끔찍하다. 귀신이 나오는 공포, 괴물이 나오는 영화의 스토리 보다 더 무서운게 인간이라는 주제가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임시완, 천우희의 머리 싸움을 하는 연기가 볼만 하다. 하지만 답답한 면도 있다. 김희원이 용의자를 특정 했는데 혼자 잡으려다가 다치는 사람이 생긴 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킹한 인물이 중심이 되다 보니 당하는 사람은 손 놓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다.
스릴러물의 특징이 그렇긴 하지만 액션으로 통쾌한 면도 자주 보여주면 좋은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피해자가 힘이 너무 없고, 한 사람에게 천우희, 천우희 아버지 등이 당한다. 형사도 피해자 집 앞에서 용의자와 대화까지 나눴는데 그냥 보내준다.
마지막에 거의 죽는 상황에서 간신히 살기 하지만 하이라이트가 없다. 싸우긴 하지만 나쁜놈은 스마트폰으로 피해자의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롭다. 임시완은 <비상탈출>에서 테러리스트 역을 맡은 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도 악역을 맡았다.
그런데 임시완의 이미지가 악역과 안 어울린다.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이미지가 어려보이고 순해 보인다. 표정 연기나 눈빛 연기도 그냥 무표정이지 강렬함은 1도 없다. 비상탈출에서도 그렇고 이번 작품에서도 너무 깔끔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것도 별로 공감이 안간다. 깔끔한 악역도 있을수도 있다고 할수도 있지만 연기가 안되는 배우가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할수 있을까? 몇 작품에서 주연을 맡긴 했지만 내가 본 작품 중에서는 인상적인 연기가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캐릭터를 구축을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중요한 역을 연기한다는것은 캐스팅 미스라고 생각 한다. 아이돌 출신도 인상이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고 마초적인 외모의 배우가 있다. 굳이 너무 어려 보이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없는 임시완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을 연기하게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대사를 할때도 강약을 조절하면서 해야 하는데 여러 작품에서 임시완은 로보트가 대사하듯 국어책 읽듯 한다. 연기파 배우들은 눈빛도 강렬하고 눈동자에 핏줄이 생기고 목이 터져라 대사를 한다.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눈빛은 진심이 느껴져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임시완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해도 할수 있겠다 할 정도로 캐릭터를 위해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 마치 억지로 하는듯 힘이 하나도 없고, 맛도 없다. 한국 관객 3천만 시대, OTT 세계1위 시대에 배우를 검증도 없이 아무나 캐스팅 한다는 것은 한국 영화계의 신뢰를 떨어 뜨린다.
극장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OTT시대로 완전히 바뀐 다면 과연 시청자들이 눈이 낮아 질까? 넷플릭스를 예를 들면, 디즈니 등 영화 제작사의 작품을 스트리밍 하면서 오리지널 작품을 수조씩 들여 매년 제작 하고 있는데 볼만한 작품은 몇 개 없다.
그런데 매달 요금은 인상 되고 있어 회원들이 불만이 많다. 또한 광고도 같이 봐야 한다면 누가 비싼 요금을 내고 재미 없는 작품을 보려고 할까. 연기 잘하는 배우라도 볼려고 하면 모를까. 연기는 하루, 이틀에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연기를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한 느낌은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젊은 여배우는 작품을 안 할때는 무호흡 스쿠버 다이빙, 승마 등 위험한 스포츠를 마스터 한단다. 이 정도의 각오도 없이 배우를 한다는 것은 관객과 시청자에 대한 우롱이다. 극장도 14,000이상 돈을 내고 영화 한편을 보는데 표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