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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걷다 바라보다 찍다 Mar 14. 2024

다시 돌아온 마이클 마이어스를 죽일수 있을까?

할로윈 킬스








































































































2021년 영화 <할로윈 킬스>을 감상 하였다.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 ‘마이클 마이어스’로 인해 오래도록 고통받으며 살아온 ‘로리 스트로드’그녀는 딸 ‘캐런’, 손녀 ‘앨리슨’과 함께 ‘마이클’을 자신의 집 지하실에 가두고 불을 지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났음을 실감하기도 잠시, 그가 지하실을 탈출했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이어 ‘마이클’의 살인이 벌어지면서 해든필드 주민들은 또 다시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로리 스트로드’와 ‘캐런’, ‘앨리슨’은해든필드 주민들과 그를 사냥하기 위한 추적을 시작하는데…



마이클 마이어스를 최초로 체포 했던 경찰이 거리에서 목에 칼에 찔린채 발견 되어 병원으로 이송 된다.전 편에서 마이클 마이어스가 불 탄 집에서 죽은줄 알았지만 소방수가 불을 끄는 와중에도 살아도 소방수들을 죽인다. 



로리 스트로드는 불 탄 집에서 딸과 손녀와 탈출해 병원으로 간다. 마을 사람들은 술 집에 보여 전 편에서 살아 남은 주민들과 파티를 연다. 그 시간 마이클 마이어스는 마을로 이동 하며 두 노인 부부의 집에 침입 해 죽인다.
























































































































































그리고 파티를 열고 있는 술집으로 다가 온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탈출한 한 남자가 마이클 마이어스로 오해 받아 마을 사람들에게 추적을 당하고 병원으로 도망 간다. 그런데 로리 스트로드 딸은 그 사람이 마이클 마이어스가 아닌걸 알게 되고 겁을 먹은 그에게 손을 잡고 도망 치라고 문을 막는다.



마을 사람들이 병원으로 몰려 들어 잠긴 문 유리를 깨고 들어 오자 그 환자는 창문을 깨고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 경찰은 마이클 마이어스가 아니라며 마을 사람들의 행동을 탓한다. 마이클 마이어스가 드디어 한 집에 들어가고 그 집에서 로리의 손녀와 손녀 애인과 싸운다. 



로리의 딸이 때마침 집으로 들어와 쓰러져 있는 마이클 마이어스의 가면을 벗기고 다른 곳으로 유인 한다. 그곳에는 마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해 쓰러져 기절한 마이클 마이어스. 다 끝난줄 안 딸은 경찰이 도착해 손녀 등을 치료 하는데 마이클 마이어스가 깨어나 마을 사람들을 하나, 둘씩 죽인다.















































연쇄 살인범 캐릭터 마이클 마이어스가 돌아 왔다. 그는 사람인가? 괴물인가? 아니면 초능력자? 인가. 칼로 찔러도, 총으로 쏴도, 불에 타도 안 죽는다. 이 정도면 사람이 아닌것은 확실한듯 하다. 그런데 사람 이름이니 사람이었는데 불사신이 된 것인가. 



그런데 이번에도 목을 자르지 못해 죽지 않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답답 한게 주인공 로리가 불에 타서 죽일려고 안 죽었다는 것을 알면 목을 잘라 죽여야 하는데 총만 계속 쏘는 장면에 너무 억지스러운 설정이 아닌가 싶다. 



처음 제작하는 영화도 아니고 몇번이나 영화로 제작 했는데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 적당한 선에서 마지막으로 멋지게 보내주는게 좋은 캐릭터 같은데 미국 영화의 패턴을 보면 죽었던 캐릭터도 다른 사건을 만들어 살리는 설정이 이제 시대적으로 변해야 하지 않나 생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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