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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걷다 바라보다 찍다 Mar 17. 2024

외계인 불가사리를 해치워라!

더 수어 사이드 스쿼드































































































































































































































































































































































































2021년 <더 수어 사이드 스쿼드>(감독: 제임스 건)를 감상 하였다. 출연진은 존 시나, 마고 로비 등이다.



줄거리는 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 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는.다!”



청소년 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다. 전작 <수어 사이드 스쿼드>에 이은 작품이다. 이번에도 역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 한다. 그리고 액션도 화끈하다. 머리가 짤리는 등. 



태스크 포스 X의 수장 아만다 월러(비올라 데이비스)는 코르토 몰티즈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정권이 교체되고 미국에 좋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자, 미국 최고의 사망률을 자랑하는 벨 리브 교도소에 수감된 슈퍼빌런들을 모아 태스크 포스 X를 구성한다. 



릭 플래그 대령(조엘 킨나만)을 비롯해 할리 퀸(마고 로비), 블러드스포트(이드리스 엘바), 피스메이커(존 시나),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랫캐처2(다니엘라 멜키오르), 폴카도트맨(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서번트(마이클 루커), 킹 샤크(실베스터 스탤론), 블랙가드(피트 데이비슨), 위즐(숀 건), TDK(네이선 필리언), 몽갈(메이링 응), 자벨린(플룰라 보그) 등이 차출돼 팀이 꾸려지고, 이들은 코르토 몰티즈로 떠난다.



할리 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의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다. 칼로 죽이고 맨몸으로 격투하고 총으로 쏜다. 실비오 루나 대통령(후안 디에고 보토)을 죽이는 장면, 코르토 몰티즈 감옥에서 탈출하는 장면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빌런이지만 형을 줄여 준다는 조건으로 뭉친다. 킹 샤크(상어 신)만 빼고 인간의 모습이다. 몇몇 캐릭터는 특별한 무기나 몸에 이상한 반응이 일어나 무기화를 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그 외는 군인의 기술을 사용한다. 



영화 끝에 쯤 엄청난 크기의 외계 불가사리가 등장 하는데 쥐를 부를 수 있는 랫캐처2가 마을 전체의 쥐를 불러 불가사리를 작살 낸다. 할리 퀸도 불가사리의 눈을 창으로 찔러 눈 안으로 들어가는데 쥐들이 눈 안에 들어오는 장면을 아름답다는 표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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