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에스파(aespa) 신곡
다들 들어보셨나요?
딱 첫 소절부터
강렬한 베이스와 멜로디에 압도되고
후렴에서 반복되는 이 말이 계속 맴돌죠!
근데... 이 말,
무슨 뜻일까요?
원래 dirty work는
말 그대로 “더러운 일”이에요!

누구도 맡고 싶지 않은 궂은일,
남들이 꺼리는 일,
혹은 조용히 처리돼야 하는 일!
그래서 뉴스나 영화에서는 종종
“비열한 짓”이나 “뒷일 처리” 같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곤 하죠.
에스파는 이 단어를
완전히 다른 의미로 뒤집어 보여줬어요!
“Real bad business, that’s dirty work.”
여기서 화자는 단순히
"그게 더러운 일이야"라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가사를 보면, 바로 내가
dirty work의 주체라는 걸 강조하죠!
즉, 여기서 dirty work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 내가 직접 한다”
“어둠 속까지 내가 들어가 판을 끝낸다”
라는 강단 있는 선언이에요.
두려움 없이 해내는 사람,
그게 바로 내가 하는 dirty work!
그럼 실제 영어에서는
'dirty work'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부정적 의미로?
I don’t want to do his dirty work anymore.
걔 대신 더러운 일은 이제 못하겠어.
He made me do the dirty work while he took the credit.
지는 생색내고, 나는 궂은일 도맡았지 뭐야.
They always make the interns do the dirty work.
인턴한테 맨날 궂은일만 시켜요.
반대로 당당한 느낌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You know what? I’ll handle the dirty work.
됐어, 내가 궂은일 맡을게.
I’m not afraid of dirty work. I get things done.
궂은일이라고 겁 안 먹어. 난 결과를 내니까.
Dirty work doesn’t scare me — I was built for this.
난 그런 일쯤은 무섭지도 않아. 원래 그런 사람이야.
그 느낌의 Dirty work!

이제 곡을 다시 들으면
더 잘 와닿겠죠?
오늘 하루도 멋지게,
Dirty Work 해내보세요!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영어회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더 재밌는
영어회화 주제들이 가득하답니다!
지금 상담만 해도 스타벅스 쿠폰을 받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