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을 꿈꾸며 시작된 영어 공부. 막연한 부담감 속에서도 “내가 직접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점점 더 커졌고, 결국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라는 실전의 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손지우 님. 처음에는 단어 위주의 소극적인 대화였지만, 지금은 영어를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졌다고 해요. 영어 실력뿐 아니라, 함께 성장한 자신감과 배움의 자세까지. 지우 님의 변화, 지금 함께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손지우입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와 함께 공부한 지는 어느덧 1년 정도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주로 영어 교과서와 내신 위주로 공부했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영어 쉐도잉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단어와 어휘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누군가와 대화를 하게 되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문장 구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다 보니, 한국인과 영어로 대화할 때는 괜찮았지만 학교에서 만나는 교환학생이나 외국인 선생님과는 오해가 생기거나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교환학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마도 문화 교류에 대한 흥미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저기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죠. 하지만 실제로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나가려고 하니 영어 실력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다가왔고, 그래서 대안을 찾던 중 영어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잘 알려진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레벨 9에서 시작했습니다. 첫 EC 수업을 들을 당시에는 단어 위주로 생각하고, 단어 위주로 대화하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그 습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특히 제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가 크지 않았을 때는 그 부담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분들을 보면서 점차 자극을 받았고, 저도 마음가짐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다 보니, 어느 순간 영어로 글을 읽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게 되었고요. 단순히 실력만 느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 태도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 분들의 태도를 닮고 싶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C (Encounter Class) 소규모 수업 : 검증된 원어민 선생님과 1:1 또는 1:2 최대 4명을 넘지 않게 진행되는 밀착 관리 수업
신촌 센터는 공간이 넓고 쾌적하다는 인상이 강했어요. 연령대가 다양해서인지, 여러 직군의 분들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고요. 저는 그런 이야기들을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한 회원 분이 계신데,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시면서 EC, CC, SC 수업 중 모르는 내용이나 잊어버린 표현들을 꼼꼼히 필기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분을 보며 ‘나도 저런 태도를 닮고 싶다’는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CC (Complementary Class) 토론수업 : 비슷한 레벨의 회원들과 함께 학습내용을 활용하고 체득하는 자율토론 수업
SC (Social Club) 소셜클럽 : 영어의 유창성을 목표로 비즈니스영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저는 보통 수업보다 한두 시간 일찍 센터에 도착해서, 원어민 티처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개인 공간도 활용하면서 센터에 최대한 오래 머무르려고 하는 편이에요. 수업 전이나 후에도 생각나는 질문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는 편인데요, 그렇게 질문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고, 덕분에 센터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추후 유럽 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에서 실제 생활을 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이후 해외 구매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싶기 때문에, 비즈니스 영어를 숙달해 해외 클라이언트와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꽤 있었는데,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는 그런 부담을 조금씩 덜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처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이 있는 분이라면, 월스트리트에서 한 번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영어를 접하고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영어회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영어로 말하는 재미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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