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내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한 김태헌 님. 외국인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느꼈던 아쉬움이 결국 진짜 변화를 향한 동기가 되었다고 해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만나면서 이제는 영어를 말할 때의 두려움보다 기대가 더 커졌고, 언젠가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될 자신감도 조금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태헌 님이 만들어가는 이 변화의 시작, 지금 함께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일산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김태헌(Max)라고 해요. 나이는 25살이고,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했답니다! 전공은 문예창작과였고요. 현재는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어요. 취미는 헬스랑 음악 듣기, 청소하기, 글쓰기, 그리고 귀여운 굿즈 모으기예요. 월스트리트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지는 한 달 반 정도 된 것 같아요.
학원 등록하기 전엔 외국인들과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당연히 긴 문장들은 잘 쓰지 않았고, 진짜 의미 전달에 딱 필요한 정도의 짧은 문장들 위주로 사용했었죠. 가끔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엔 그마저도 더듬더듬 이야기하는 편이었고요. 물론 상대방이 저한테 무슨 말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도 알긴 했지만, 그 대답을 영어로 구성해서 자연스럽게 말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이후로는 회화를 위해 따로 공부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일상 속에서 영어를 사용했던 순간이라고 하면, 성인이 되고 나서 우연히 알게 된 외국인 친구 몇 명과 가끔 만나 시간을 보낸 정도였어요. 아, 생각해보니 아주 어릴 때 영어 유치원을 잠깐 다니긴 했는데… 솔직히 그게 도움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작년 12월, 대학교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 정말 깊이 고민했어요. 당장 졸업 후에 일할 곳이 없는 것도 아니었고, 삶에 큰 불만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어릴 적부터 막연히 상상만 해오던 일을 한번 해보기로 결심했어요. 바로 내년 8월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로 한 거예요.
더 나이 들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고, 가능하다면 나중에 영주권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그런데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은 영어 실력이더라고요. 그래서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주변을 알아보다가, 집 근처에 월스트리트 잉글리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바로 등록하게 됐습니다.
물론 다른 영어 회화 학원들도 있었지만, 거리가 애매하거나 후기가 적은 경우가 많았어요. 그에 비해 월스트리트는 규모도 크고 수강생들의 후기도 많아서 훨씬 더 믿음이 갔고요.
일단 영어로 문장을 구사할 때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말을 하면서도 ‘이게 맞는 문법일까?’, ‘이 표현이 자연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그럴수록 더 긴장하게 돼서 말이 자꾸 꼬이곤 했거든요. 그런데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다니면서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주 쓰고 연습하다 보니까, 영어로 말하거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는 상황에서도 예전처럼 당황하거나 긴장하진 않게 됐어요. 요즘은 외출하거나 놀러 나갔을 때 외국인 분들과 가끔 스몰토크를 나누는 일도 생기는데, 그런 순간들이 제게는 꽤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에요.
스케줄을 정말 꼼꼼하게 관리해주시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EC 수업부터 CC, 온라인 화상 영어까지 하나하나 빠짐없이 소통해주시고 조율해주셔서, 수강하는 동안 스케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리고 사전 예약 없이도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프리토킹 시간이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다른 수업 들으러 학원에 온 김에, 혹은 학원에 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 ‘한번 들러서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였어요.
EC (Encounter Class) 소규모 수업 : 검증된 원어민 선생님과 1:1 또는 1:2 최대 4명을 넘지 않게 진행되는 밀착 관리 수업
CC (Complementary Class) 토론수업 : 비슷한 레벨의 회원들과 함께 학습내용을 활용하고 체득하는 자율토론 수업
저는 EC 수업을 평균적으로 10일 주기로 잡는 편이에요. 원래 마음이 급한 스타일이라 초반에는 EC 일정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잡는 걸 선호했었는데, 막상 일하는 날이나 약속이 많은 주에는 멀티미디어 학습을 충분히 할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급하게 진도를 맞추고 EC 수업에 들어가 보면, 정작 여유 있게 학습했을 때보다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조바심 내지 않고, 천천히 확실하게 쌓아가자는 마음으로 EC 일정을 좀 더 여유 있게 잡고 있어요. 무리해서 밀어붙이기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게 저한테는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 삶의 목표 중 하나는 가능한 많은 곳에서 좋은 인연을 수없이 남기자는 거예요. 이런 생각 덕분에 자연스럽게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게 됐고, 그러다 보니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가장 가까운 목표는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서 언어 장벽 없이 즐겁게 지내다 오는 거예요. 그 다음 목표는 영주권 취득이고요. 물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언어는 결국 ‘소통’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거든요. 영어가 가능해졌다는 것만으로도, 전보다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니까요!
아직도 외국인이랑 눈마주치면 손이 덜덜 떨리시나요? 해외여행가서 사진 한번 찍어달라고 말 한마디 못하고 풍경사진만 한뭉치 가져오시나요? 아마 당신은 몰랐겠지만 그대는 외국인 연인을 가질 기회가 이미 수십번 있었다는 사실! 마냥 영어공부해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당신! 이곳에 정답이 있습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영어회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영어로 말하는 재미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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