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고 싶고, 본받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
그녀는 안아주고 싶고, 본받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다음주에 만날 그녀를 상상함으로 즐겁게 한 주를 마무리해본다.
요즘 우리는 미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정말 집 구하기가 어려운 요즘, 부동산에 다시 연락해보니 다음주에 볼 수 있는 방 두개 집이 났다.
상태가 좋으면 좋겠다. 그녀와 함께 사는 삶이 더 간절해진다.
그녀는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오늘 송년회를 가진다.
40명 가까이 모이고, 몇년만에 보는 사람도 있는 즐거운 자리.
그녀가 가장 행복하게 일했던 직장이기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나도 오늘 2025년 연말 리포트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중이다.
검토에 재검토를 거듭하고, 수정에 재수정을 거듭한다.
송년회가 벌어지고, 연말 리포트를 쓰고 있노라니, 2025년이 정말 마무리되어감이 피부로 느껴진다.
나의 한 해는 그녀로 가득찬 한 해였다.
그리고 2026년은, 그녀가 더욱 가득한 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해가 될 것이다.
오늘도 그녀에게 더 빨리 달려가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한다.
그녀는 안아주고 싶고, 본받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오늘의 그녀는 2025년을 보내주는 모습을 안아주고 싶었고,
새해에 나와 함께 사는 미래를 그리는 모습을 본받고 싶었고,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나를 보고 싶어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녀는 안아주고 싶고, 본받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