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반숙
사회부, 스포츠부, 편집부, 한겨레21, 산업부, 경제부.... 여러 부서를 옮겨다녔습니다.
지금은 정치부입니다.
옮기는 부서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새로 알아가고 이를 기사로 쓰는데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특히 정치부는 역사와 맥락이 중요한데, 이를 알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두요.
그렇지만 도도한 디지털화와 기자 브랜드화 역시 놓치지 말아야할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욕심을 내서, 이완의 정치반숙, 이라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자동차 관련 칼럼을 썼던, 으라차차, 이후 정치 관련 코너는 처음입니다.
호기심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고, 색다른 시각을 갖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
아래 링크 글부터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