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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가 아닌 곳, 스테가스테인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by 이완 기자


노르웨이 스테가스테인 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도 인간계가 아니었고, 가서 본것도 인간계가 아니었습니다.

눈에 가득 담아 왔는데...

렌즈나 사진으로는 담아지지 않는 스케일입니다.

가슴 속 여운을 조금이라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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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으로 가는 길.

노르웨이안 항공을 탔습니다.

북유럽 감성인지 디자인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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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르웨이 베르겐.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베르겐에서 시작합니다.

물이 많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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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한참을 달리면 보스가 나타납니다.

호수와 함께 있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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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으로 가서 피자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작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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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가는 길은

10킬로미터에 이르는 터널을 지납니다.

산이 워낙 많아 그 밑을 뚫은 거지요.

터널을 통과해 한참 가다보면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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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가스테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농지는 거의 없고 항구가 있는 어촌 같습니다.

관광객을 태운 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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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현실이 아닌 그림 같습니다.

저기서 보는 모습이 위의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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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노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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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함께 타고 간 볼보 입니다.

원래는 시승기를 쓰려고 찍었는데

몇년전이라 다 까먹었네요...


북유럽을 가신다면 피오르도 구경을 강추합니다.

세상에 없는 풍경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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